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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ooo...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는 요즘
내 직무, 여기 회사, 월급, 다른 회사, 다른 직무,
해왔던 것들, 하고싶은 것들...
취업 1차대전 속에서
몇달 안 굶고 바로
연봉 5000짜리 직장에 들어온 것은
좋지도 싫지도 않으면서
좋기도 싫기도 하였다.
회사 사람들,
적어도 일부 맞부딧히는 사람들은 나에게 적대적이고
나 역시 호전적이라 일방적인 태도에 지지 못하였다.
덕분에 하지 말아야 할 것
하여야 할 것들을 많이 배웠다.
밉지만 고마운 존재들이다. 성장의 기회들.
입사한지 몇 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회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첫날부터 사생활을 탈탈 털어버린 그들때문에
맘대로 활동도 못하고
멍든 사과처럼 마음 한구석이 뭉그러져가고 있다.
월급
받아보니까
1-200만원 무시 못하겠다.
줄어들면 정말 눈물날거같은 마음
그렇지만서도
평생 이 업무를 하면서 사는 것은
차라리 나에게 사형선고를 달라는 것.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나보자.
새출발 새마음으로
새블로그 첫글을 남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bYa7NBYyRc
Feb 20th, 2022
주말 방구석에서
현대전자(구) 자소서를 쓰다가
머리가 깨질 것만 같은 늙다리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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