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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Geeky Customering/Apple Products

Mac 구매 고민-개봉기 (M2 Pro 미니 + 주변장치) - 스압 주의

by Never Settle Down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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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Get Ya Outta Ma Hed

 

M2 맥미니는 출시와 함께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스페이스 그레이를 빼버리면서

M2의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맛보고 싶었다...

 

타 분야에서는 레이븐클로,

WB가 배정해준 곳은 그리핀도르 (그리핀도르 싫은데)

 

레이븐도르나 그리핀클로 기숙사생이지만 (기숙사 복수전공 ㅇㅈㄹ)

 

컴퓨팅 파워쪽만큼은 늘 슬리데린이다.

 

I want more power...

Thurst... for power... power overwhelming이 되고싶다....ㅋㅋㅋ

 

 

 

 

 

원래는 해킨토시를 새부품 사다가 조립해서 쓰려 했으나

(껍데기 개조하려고 맥 프로 2세대까지 사버렸다. 내장은 뜯어서 보관중이고 껍데기는 그냥 보관중이고.)

 

- 앞으로 macOS에서 X86 아키텍쳐는 버림받을 것이 뻔한데다

- iMessage나 Connectivity 등이 안된다는 보고가 많았다.

- OS 업데이트는 금물이라고 한다.

 

제뉴아인 맥 사야지..

 

 

 

내가 지금 실물을 가진 맥은 5대

그 중에 12년식 에어와 07년식 흰둥이는 사망했다.

흰둥이는 부팅이 되지만 코어듀오인가 그러므로 사실상 사망판정.

 

 

내 데일리 드라이버로 쓰는 맥은

노트북이 아니라 데스크탑이다.

 

2014년식 맥 미니 중간급.

 

게임 + 캐드 전용 윈도우 컴 위에 앉아있다.

AMD 5600x + MSI 3060Ti OC + 64GB DDR4 3200MHz

 

호그와트 레거시랑 레드 데드 리뎀션 플레이할 땐

맥 미니가 야끼니꾸 미니 화로구이로 익어가길래

옆문을 열어놓고 쓴다. 무의미한 온도 차이가 좀 생겼다.

 

때문에 미니멀리즘 공기청정기를 컴퓨터 옆에 설치했다. 주변 먼지 흡수 + 공기순환 유도.

2023.03.05 - [Life Log/Quirky Perks] - 미니멀리즘 공기청정기 만들기 (샤오미 호환 필터 + 컴퓨터팬)

 

미니멀리즘 공기청정기 만들기 (샤오미 호환 필터 + 컴퓨터팬)

노래 내용은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지만, 뭔가 막연한 느낌이 어울린다.다듬어지지 않은 Crude의 느낌이 닮은건가. 탄소배출 감량을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는 시점. 이미 해먹은 지구에는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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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이케아 책장에서 선반만 별도로 사다가

(모듈러로 파는게 정말 맘에 든다)

랩탑 스테이션을 만들어줬다.

 

밖에 나갈 일 없으면 항상 도킹 앤 레디.

12년식 MSI 랩탑 (i5 + 760m + 16GB DDR3 1600) - 윈도우 머신

12년식 맥북 에어 (i5 + 8GB DDR3 1600) - 사망

15년식 맥북 프로 (i5 + 8GB DDR3 1866) - macOS

17년식 Dell 랩탑 (i5 + 8GB DDR4) - 리눅스 머신

17년식 맥북 에어 (i5 + 8GB DDR3) - macOS + 부트캠프

 

 

17년식 에어를 중고로 사오고나서

베어메탈 윈도우를 붓캠으로 넘겨주니

12년식 MSI 랩탑은 거의 안 쓴다.

부팅 안한지 4개월은 된듯.

 

저것들 다 처분해야되는데... 별로 마음이 안 간다.

그냥 내가 다 써야지...

근데 4대 다 처분하면 최소 4-50은 받을 수 있을텐데..

쩝.

 

 

이놈의 맥미니는 (나머지 맥북도 다 포함)

OS 지원이 중단돼서 그렇지

아직은 현역이긴 한데

한계가 느껴진다.

 

2023.03.13 - [Electronics log/Electronics Log (as Consumer)] - 맥 미니(2014) 퓨전 드라이브 구성하기 (NVME SSD + SATA SSD)

 

맥 미니(2014) 퓨전 드라이브 구성하기 (NVME SSD + SATA SSD)

맥 미니 NVMe를 업그레이드할 떄가 시부엉 되어버렸다. 어바웃 댐 타임~ 노래가 너무 캐치하다. 가끔씩 머릿속에서 맴돈다 ㅋㅋ https://support.apple.com/kb/SP710?locale=ko_KR Mac mini (2014년 후반 모델) -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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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을 넘어 전기다리미를 지져봤으나..

 

-뚜-뚜-뚜 클리어! 뚱치!

클리어! 뚱치!

뚱치!

 

안 살아난다.

워낙 고물인지라.

 

 

 

인텔 i5 4세대 U타입 CPU + Intel HD 그래픽스 (내장그래픽)

2코어 4쓰레드.

 

 

FHD 2대일땐 그래도 크게 스터터링이 없었는데.

QHD 2대를 쓰니까 영상 틀어놓고 사진이라도 편집할라 치면

시스템이 얼어붙는다.

 

 

NVME 업그레이드하면서 써멀도 재도포해줬고

애초에 보증기간 5년 끝나자마자 청소해주는 등 관리는 잘 해서

떠멀 쓰로틀링은 없다.

 

 

CPU의 존재 자체가 쓰로틀링인듯.

 

CPU 멜트다운 (+ 스펙터) 취약점이 알려지고나서

한동안 맥북이랑 맥 미니에서 SMT (하이퍼 트레딩)을 껐다.

 

성능이 너무 비참해져서 다시 켰다. ㅋㅋ

패치도 좀 나왔고.

 

 

 

 

23년 1월

애플이 M2칩을 공개하면서

조낸 사고싶다 군침만 흘리다가

포기하고 또 포기했는데.

 

오늘 갑자기.

아무런 문맥도 컨텍스트도 없이

지름신님께서 손수 영접을 하게 만드셨다.

 

 

 

씨바 하나 질러.

(갑자기 욕은 왜하는데)

 

 

 

 

 

1. 모델 선정

일단 내가 살 수 있는 데스크탑 맥을 봐보자:

 

- iMac

- Mac Mini

- Mac Studio

- Mac Pro

 

 

아이맥은

- 이미 모니터가 있어 별도로 모니터 가격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점

- 27인치 모델이 없는점

- M2 모델이 아직 안 나온점

- 본체 색상이 구린점

- 타겟 디스플레이로 부팅하더라도 윈도우/리눅스 머신의 모니터로 쓸 수 없는점

으로 배제하였다.

 

아니었으면 당근에서 이미 구형으로 하나 주워왔지...

 

 

 

 

맥 프로..
누가 줘도 전기료 감당 못해서 막 못갈굴듯.

(이미 달마다 1000키로와트씩 쓰고 있다 ㅜㅜ)

 

 

2013년식 쓰레기통 맥이 중고로 많긴 하지만

Idle 소비전력량이 85W정도 된다.

E5 제온과 ECC램을 담긴 했는데..

서버로 쓸게 아니고 유툽 틀어놓는데 비트에러 보정하는건 의미가 없다.

 

내 맥미니가 페달 투 메탈으로 CPU 성능쓰로틀링이 걸려도

맥프로의 아이들링 전력보다 적게 먹는다.

 

E5의 큼지막한 제온과, 비트에러 보정처리가 가능한 찐 ECC램 (DDR3 1866MHz)

AMD FirePro D300/500/700

VRAM이 각각 2GB / 3GB / 6GB 곱하기 2이다. (듀얼 그래픽)

 

힛싱크를 CPU / GPU / GPU 세놈이서 공유하다보니

써멀 리밋이 좀 크다고 들었다.

시네벤치 값도 같은 구성 풀사이즈 제온보드보다 낮게 나온다고..

 

 

90 ~ 100만원이면 중고로 괜찮은 옵션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GPU 죽은 놈을 구하면 (비교적 싼 값에) D700 2장 구해서 교체해도 되고.

 

 

썬더볼트 2를 쓰기 때문에 이런저런 주변장치를 기존 맥들과 공유할 수 있지만..

중고는 괜히 샀다가 나중에 맛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에

패스.

 

 

 

 

맥 스튜디오

 

M1 기반 짜깁기 칩을 담아놨다.

M1 Max or M1 Ultra.

 

높이 빼면 맥 미니랑 폼팩터는 같은 것으로 알고 있다.

 

m1칩셋 박힌 저런거는 일단 기피.

저거 사면 (베이스모델 240만원) 좀있다 M2 맥스 울트라 캡숑칩 나와서 옵솔릿해진다.

 

 

원래 신형 맥 미니랑 비교해보고 괜찮으면 사려고 했는데.

애먼 칩 엄지제거용 게런드 소총같은 프로세서는 제낀다.

 

 

Pass!

 

 

 

 

 

 

M2 맥미니.

 

처음엔 베이스 깡통 모델을 사려고 했다.

 

그러나.

역시 하이엔드를 가장한 용산마인드 호갱접대식 모델 차등을 두었다.

 

ㅠㅠ

 

사양과 기능이 상당히 달라.

 

 

 

 

일단 나의 요구사항을 분석해보자.

 

 

컴퓨터를 구성하는 요소:

- 센트럴 프로세서 유닛

- 그래피컬 프로세서 유닛

- 보드 관장 칩셋 및 부속 칩 (보안 T 프로세서, 뉴럴 프로세서, 이더넷 와이파이 블루투스 오디오DAC 등등 페리페럴 칩셋...)

- 랜덤 액세스 메모리

- 스토리지

- I/O 포트 옵션

 

 

 

 

A. 연산 유닛 & SoC

- 센트럴 프로세서 유닛

- 그래피컬 프로세서 유닛

- 보드 관장 칩셋 및 부속 칩 (보안 T 프로세서, 뉴럴 프로세서, 이더넷 와이파이 블루투스 오디오DAC 등등 페리페럴 칩셋...)

 

헤비워크는 5600X + 3060Ti 워크스테이션이 있으므로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으나..

 

M2 프로세서 맥미니를 사면

캐드 워크를 맥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별 의미 없다.

내가 맥 미니를 사는건 헤비워크가 아니라

데일리 드라이버 + 간단한 프로그래밍 정도인데.

 

컴파일 속도 1초 짧아진다고 내 수명이 1초 연장되진 않을 것 같다.

 

패스.

 

 

B. 랜덤 엑세스 메모리

M2는 DDR5 2채널

M2 Pro는 DDR5 4채널

채널에서 발라버리긴 한다.

근데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역시 데일리 드라이버.

 

 

그러나.

램은 최소 16GB ~ 32GB는 있어야된다.

 

 

 

 C. 스토리지

250GB 만 있으면 별 상관 없다.

512GB면 뭐 넉넉하긴 하겠다만

 

용량 모자라면 파일서버에 1테라짜리 스스디 집어 던지면 된다.

 

패스!

 

 

 

D. I/O 옵션

이게 제일 중요하다.

 

나는 지금 책상에

27인치 QHD 모니터 4대를 직렬로 둘러쳐놨다.

 

GPU야 4세대 인텔 CPU 내장 글카로도 QHD 2개를 잘 버티니까 괜찮은데

애플 이자식들은 IO 리밋을 걸어놨다.

 

 

나는 최소 2개 4K 모니터 출력.

권장 3-4개 4K 모니터 출력을 원한다.

 

C타입 썬더볼트 4 포트도 다다익선이고.

SD카드는 갖다 버려도 되거.

 

 

 

 

 

요약하자면

- RAM 16GB 이상

- 모니터 2개 최소, 3개 원함.

- I/O 다다익선

 

 

 

 

 

그럼 모델을 골라볼까.

 

M2 Vs M2 Pro

 

Pro: 512GB + 16GB 기본 = 179만원

M2: 256GB + 16GB 옵션 = 112만원

을 준 가격이다.

 

델타 67만원.

 

그냥 M2가 IO 포트 2개 적다.

 

 

구구절절 적힌걸 요약하자면

 

M2: 6K + 5K 2개

Pro: 6K + 6K + 4K 3개

 

흠...

 

 

67만원.

반올림해서 70만원.

 

M1, M2 칩 맥은 eGPU 구성이 안 된다고 한다.

 

모니터 하나 더 쓰는데 70만원의 가치가 있을까?

 

 

Pros & Cons Time!

옵션 1: 70만원을 더 쓴다.

Pros

- 3대의 모니터를 한 PC에 묶어서 쓴다.

- 2대의 답답함에서 벗어난다.

- 디스플레이에 C포트를 하나 양보해도 3개나 남는다. 근데 그걸 쓸 일이 있을까?

- 기존 맥 미니는 완전히 퇴거시켜도 된다.

- CPU, GPU, IO가 모두 좀 더 Future proof하다.

-

 

 

Cons

- 커넥터와 더 사야된다.

   기존의 DP3개 + HDMI 1개 윈도우머신을 DP to HDMI 어댑터 3개와 HDMI선 3개, 썬더볼트 to DP 커넥터 3개를 사야된다.

 

   아님 썬더볼트 to HDMI 커넥터를 3개 사고 HDMI 케이블을 3개 산다.

   70만원 + 10만원 생각한다.

-

 

옵션 2: 70만원으로 다른걸 산다

Pros

- 출혈이 적다.

- 기존 맥 미니의 존재 가치가 남는다.

- 모니터 2개는 새 미니, 2개는 헌 미니에 물려서 4개 모니터를 모두 쓸 수 있다.

- 같은돈으로 M2 + 24GB + 512GB + 10GbE 를 구성할 수 있다. 10기가도 좋은데.

-

 

 

Cons

- 컴퓨터 2대를 동시 사용하려면 K + M 세트가 2개 필요하다. (트랙패드 신형 13만원)

   이미 키보드마우스 2세트 책상위에 두면서 복잡한데 3세트를 쓴다고?

- 신형 매직키보드는 진짜 비싼 쓰레기다. 구형을 미국에서 직수입해야된다. (+6만원)

- 커넥터를 사긴 사야된다. C to HDMI 2개 + HDMI 케이블 2개

- 모니터 2개는 진짜 속터지게 답답하다

   옆에 다른 맥을 쓰고, 애플 커넥티비티로 연결해도.. 대쉬보드가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불편하다.

-

 

 

아... 딱히 별다른 P&C가 안 떠오르네.

 

 

 

 

기냥 이럴거면

베이스 모델을 사서 쓰다가 처분하고

M3정도 나올때 오래쓸 모델을 살까.

 

 

지금 내 맥 미니의 메모리 사용 현황

크게 뭐 하는게 없는데 스왑은 700메가를 넘겼고

사용중인 앱메모리 + 와이어드 메모리가 6.4기가이다.

 

8기가는 이제 미니멈. 베어 미니멈.

진짜 최---하위 사양이 되었다.

4기가로는 뭐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본다.

8기가도 불안하고 16기가가 이제 좀 괜찮다고 보는데...

 

 

 

당근을 보니 M1 중고가 55 ~ 60정도 하는 것 같다.

 

M2 미개봉은 베이스 모델이 없고..

 

중고로 20만원 까고

로직보드 신뢰성 포기와 외관 스크래치 + M1 다운그레이드면

그냥 M2 새거 베이스모델 사지.

 

 

 

 

 

 

 

아 .. 베이스 모델 사서 중고거래 하기 싫은데.

 

메모리 8기가를 27만원이라는 미친가격에 사고 싶진 않고

 

근데 GPU랑 CPU가 내장글카처럼 (뭐 내장그래픽 맞으니까) 메모리 공유하는형태라 더 타이트할거고.

 

 

 

그냥 베이스 사고 나중에  M3 나오면 서브 머신으로 써?

나는 서브머신 안 쓰는데.

14년식 미니는 그럼 진짜 뭐가됨.

서버가 되나?

 

흠. 맥 하드웨어에 데비안 계열 깔아도 잘 되나?

아님 윈도 7 깔아서 서브 레거시 머신으로 써? 그것도 괜찮은데.

로우프로파일에 NVME SSD까지 달려있으니.

 

 

 

뭐사지.

 

맥을 사는게 값어치가 있는가?

그 돈으로 제일 저렴한 아이패드 베이스용량에 애플펜슬 1세대를 사는게 나으려나?

 

 

맥 미니 구매 당시

- CPU 업그레이드 (1.6Ghz -> 2,6GHz)

- RAM 업그레이드 (4GB -> 8GB)

- 중간모델 기본 저장장치 1TB HDD

로 87만원을 줬구나.

중간모델에서 CTO를 아예 안 한 것이었다.

https://macnews.tistory.com/2674

 

애플, 2014 신형 맥 미니 출시

애플이 2년 만에 새 맥미니를 내놨습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각각 두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당연히 단종될 줄 알았던 제품이 새로 업데이트되었다는 것과

macnews.tistory.com

 

홀.

나는 50 주고 산줄??

그걸 생각하면 비싼건 아니었네..

87만원을 2013년 환율 (천팔십원... 와 달러좀 사놓을걸 그랬나)로 환산한 뒤

그 미화를 인플레 비율로 곱해서 현재 가치로 환산하였더니 979.58 달러.

이를 다시 현재 2023년 환율로 곱하니 116만원이 나왔다.

달러값 많이 내렸고만?

1300원 할때도 봤는데.

경유값이랑 비슷할 때였지...

 

 

당시 중간모델 가격이 지금 화폐 가치로 116만원인데

현재 중간모델 가격이 112만원이면

그렇게 오른거라고 보긴 어렵겠다.

 

 

애플샛기들 장사치 여전한거였어! ㅋㅋㅋ

 

 

사? 말어? 사?? 말어???

계륵이야? 닭갈비야?

 

베이스 모델 사? 아님 중간모델 사?

아님 미친척하고 맥 스튜... 아 맞어 M1 개런드 칩이지.

치즈그레이더 맥 프로 사? ㅋㅋㅋㅋ

걍 남은돈 다 털어넣어??

ㅜㅜ

 

 

프로즈 앤 콘즈 아이디어가 별로 안 나오다보니까.

(집중이 안됨)

고민만 된다.

 

현금영수증이나 소득공제 아부지 밀어주고싶은데.

아부지 카드 빌려서 쓰고 현찰박치기 해드려야겠다.

 

근데 뭐사지.ㅋㅋㅋㅋ

 

 

 

 

새 맥을 사는 것 그 자체에 대한 장단점과 당위성을 따져볼까?

Pros

- 애플 생태계의 편리함을 이어갈 수 있다.

   커넥티비티 (블루투스 + 와이파이 에어드랍, 네트워크 스피커, 에어플레이도 된다고 들었고, 복사 붙여넣기 전송, 사파리 전송 등...)

- 드디어 신형 macOS를 쓸 수 있다. 기능이야 그게 그건데 보안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 Arm 기반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같은 아키텍쳐인 iOS (패드 포함)의 앱을 구동할 수 있다. 고 들었다.

- Xcode에서 iOS 기기 시뮬레이션시 Arm -> x86 번역 오버헤드가 없다. 고 들었다.

   iOS가 OS X 기반 Unix 운영체제이긴 해도 CPU 명령어 셋이 달라서 (ARM vs AMD64) 에뮬레이트를 해줘야 됐는데,

   이제는 같은 OS 같은 IS(인스트럭션 셋)이기 때문에 VM이 아닌 컨테이너 형태이다. 고 들었다. 근데 쓸데가 별로 없다.

- (만약 170만원을 태워버린다면) 모니터를 3개 쓸 수 있다. 이건 아직 내 머릿속에서 논쟁중이다.

- 지원 Resolution의 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매우 Future proof 하다.

- 데일리 드라이버 OS 를 바꾸지 않고도 스터터링과 레깅에서 탈피할 수 있다. 제일 크다.

-

구매 행위의 당위 부여 요소

- 퇴사하고 버틸 자금이 약 10 ~ 12개월분정도 있다. 아직 천 만원 넘게 있다.

- 학업과 구직의 업무 능률이 상승될 것 같다.

- 한동안 최신형 macOS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macOS를 벗어날 생각은 없는 나에게 이건 빼박임.

- OS X Server를 이미 구매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구형 맥을 OS X 전용서버로 써도 된다. 교체의 정당성이 올라감.

-

 

Cons

- AMD64 (x86) 아키텍쳐에서 ARM 아키텍쳐로 넘어가면서 PowerPC시절 고충이 그대로 넘어왔다.

  로제타 성능 (x86 -> ARM)과 CPU 자체의 성능은 끝내주니 성능으로 밀어부친다 하지만... 밀어붙이는건가? 여튼...

  카카오톡 등 일부 서비스가 (x86 베이스 프로그램) 시스템 전체를 프리징 시킨다는 보고가 "아직도" 잦다.

- 아직 14년 미니도 못쓸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미니멈 85만원의 지출의 정당성이 퇴색된다.

   SSD도 NVME + SATA이고, RAM도 DDR3이긴 하지만 능동적으로 캐싱을 계속 하기 때문에 지연은 프로세싱 능력 외엔 없다.

   네트워크도 2.5GbE 이상이 보편화 되려먼 멀었고, 신형 블루투스 규격이나 Wifi 6도 메리트는 별로...

- eGPU가 지원되질 않는다.

- 부트캠프가 안 된다. RISC (arm, mips 등) 프로세서용 Windows 가 있고, 더 개발하고 있다곤 하지만 안된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베어메탈 멀티 OS / 다른 OS를 이 기기에서 Hosting 할 의향이 전혀 없다. Dedicated machine 에서 돌리면 되는데 뭘.

-

구매 행위의 당위 무효 요소

- 구직 자금을 너무 허투로 뭉테기를 떼서 버리는 것 같다. 어떻게 모은 돈인데.

- 업무 능률 상승의 정성적/정량적 증거를 제출하시오. 없다.

- 취업하고 사면 안되? - 언제 직장 잡을줄 알고 - 잡긴 잡을거잖아. - 그 전에 사지 말아야할 이유는? - 돈 - 1번으로 귀결.

- 굳이 OS X Server를 Dedicated machine으로 둘 필요는 없다. 해당 정당성 상승이 다시 무력화됨.

-

 

 

아 결국은 베이스 모델이냐 미구매냐

두개로 갈리는 것 같다.

 

중사양으로 Obsolete 시점까지 버틸, 꽤 비싸고 꽤 괜찮은 데일리 맥은

나중에 나중에 사기로.

 

메모리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쓰지 뭐.

그냥 웹/가상머신 클라이언트 머신처럼 쓰면 저사양인 것도 (8GB가 마음에 크게 걸린다) 넘어갈거고..

SSD 256은 디스크 IO 속도가 512 이상 모델의 반토막 수치가 나온다는데

나는 영상편집할 것도 아니고 그냥 데일리로 쓸거니까 걱정은 없다.

 

 

 

 

흠. 그러면 2 맥 + 1 윈도 체제로 가게 되면

USB 스위쳐를 하나 사든지 만들고

(하나의 USB 입력장치를 3개 Output MUX 로 셀렉트 연결)

키보드는 그렇게 먹일까?

 

책상에

1-in-3-out MUX[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 트랙볼 마우스] + 트랙패드1 (신형 맥)

구성으로 써도 될거같은데?

 

 

 

가자.

베이스모델 사러.

 

아... 나의 4채널 DDR5 + 3모니터의 M2 Pro 미니가 아른거린다만

포기할건 포기해야지.

 

아 쒸 저번에 써보니까 눈이 편-안 한게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슬쩍 내민다.

 

야임뫄! 이미 아까 강령했던 지름신은

나의 극단적으로 높은 T성향 (MBTI)를 적극 활용해서

처형시켰거든?

 

안먹혀!

(170만원짜리 맥 미니는 안 사면서 200만원짜리 모니터는 장바구니에 담을뻔했다)

 

맥북도 케어 안 먹이고 잘 쓰고 있구만

구석에 올려놓을 미니는... 먹여야지.

ㅋㅋㅋㅋㅋㅋ

 

전에 삼성 모니터쓰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맥의 로직보드를 바꿨다.

 

접지가 없는 맥 미니 디자인 + 그라운드로 30 ~ 100mA이 넘는 극강 미세전류를, 접지 단자를 통해 계속 뿜어내는 삼성 모니터

+ 전원을 끄지 않는 macOS 특성 덕분때문에

3년인가만에 보드가 고장났다.

 

소비자보호법 기반인가 뭔가 해서

무상보증기간 내였기에 수리받았지.

어휴.

 

 

 

안사.

지금은 USB 케이블 중 쉴딩이 있는 녀석을 참수시킨 다음에

쉴딩에 앨리게이터 클립을 달아 맥 미니 자체 접지를 해주었다.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들은 잡전류를 안 뿜어내는데다 접지를 이미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원이 외부 어댑터임 + 어댑터는 3구 접지 + 워크스테이션과 DP / HDMI로 접지를 공유함 + 워크스테이션은 접지됨)

모니터나 다른 장비가 로직보드를 고장낼 걱정은 없다. 고 본다.

 

원래 접지는 활선이 케이스에 닿아서 감전되는 위험을 막기 위함이다만..

잡음전류를 빼서 흘려내는데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TouchID는 참 마음에 든다만

키감이 너무 쓰레기같아서

신형 매직 키보드. 절대 안 산다.

 

마우스는 터널증후군 유발하고싶으면 사다 써도 되겠다.

진짜 최악임.

 

 

 

 

첫째. 왜 가격이 달라??

둘째. 저번에 12만 몇천원이었는데 왜 올랐어????

 

2023.03.14 - [Electronics log/Electronics Log (as Consumer)] - 지니어스바, iPad 배터리 수리 맡기러 제가 가보겠습니다.

 

지니어스바, iPad 배터리 수리 맡기러 제가 가보겠습니다.

영원은 없다. Maroon 5의 Nothing Lasts Forever 한국버전,,, 은 아님. 아이폰 2G와 아이팟 터치 2.5세대를 시작으로 쭈욱 iOS를 써왔다. 최근에 - 6S 배터리를 교환한 뒤 당근에 두둑한 돈 받고 팔았고 (기스

thewanderer.tistory.com

허 참 어이없네.

18만원. 동일한데??

12.5만원은 어디서 나온거지????

 

내 저널에는 12.5만원정도 한다고 적혀있는데??

 

일단 패스.

 

 

 

로지텍에서 T650인지 651인지 트랙패드를 냈던 것 같은데

윈도우 10에서 마우스로 인식된다는 보고와 함께

국내에서는 구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내가 트랙패드를 고집하는건

손목아픔이나 괜찮은 정밀도를 제외하고도

친숙함(맥북)이나 이질감(맥에 마우스를 물리면 영 어색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스쳐 때문인데.

 

아마존에는 파는 것 같은데

가격 메리트가 전혀 없다.

 

다나와의 T651이랑 동일한거 보면 맞는 것 같은데

이럴거면 돈 쪼금 더 주고 애플 트랙패드 쓰지.

 

그래서 국내 단종이구나?

차라리 이베이나 당근에서 1세대 트랙패드 중고로 사는게 낫겠다.

 

 

일단은 1 트랙패드 체제로 갈거니까 일단은 필요 없...

아...아니지.

구형 맥 미니도 제스쳐 없으면 너무 불편한데.

 

 

 

하나 사...

컥... 구십구만 구천원...

 

 

그냥 M2 Pro 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12년식 에어

14년식 미니

15년식 프로

세 개는 전적 대학 AoC로 꽤 싸게 샀는데

(프로는 30인가 까줬음)

 

고려사이버대학은 되냐?

전 대학 다닐때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AoC를 들어갔는데

이제는 유니데이? 에 가입하고 들어가나보다.

 

 

와.

14만원 까줬다.

 

아.. 그래서 내가 50으로 기억하는구나.

51만원인가 준걸로 기억하는데.

87만원짜릴 51만원 줬으면.

36만원? 엄청 까줬나보네. 당시에.

 

 

 

 

AoC 만세

사랑해요 AoC

 

사이버대학에 몇백을 쑤셔넣어 활활 태웠는데

장학금 80만원 받은거

타이어 샀다고 생각 안 하고

맥 미니 샀다고 생각하자!!

 

원래 어리석은 소비는 이렇게 이미 써버린 수금액을

재탕하고 삼탕해서 합리화시키는데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

 

 

 

 

 

기분 좋아져쓰.

 

아 그럼 M2 Pro는 얼마여??

 

165...

179 - 165 = 14만원.

 

 

그냥 흰색 트랙패드 하나 껴주는 느낌이네.

비율 할인이 아니구나.

 

 

프로 사?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프로가 아니고

M2 Pro...

 

 

맥 프로는 얼마 까쥬냐. 53만원.

어유 많이도 까주네. 깡통 8백만원짜리. ㅋㅋ

 

대학생이면

- 아이패드 (2만원 까줌): 충전선 하나 Throw in

- 맥 미니(14만원 까줌): 트랙패드 하나 Throw in

- 맥 프로(53만원 까줌): 아이패드 하나 Throw in + 액세서리 조금.

이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ㅋㅋㅋ

 

 

 

AoC로 사야겠다.

오픈마켓보다 싸네.

 

그리고

공홈의 최고 강점.

묻지마 환불.

최고다.

 

 

전에 에어팟 공홈에서 샀다가

각인 상태 마음에 안 들어서 반품하고 바로 다시 샀다.

기왕 되물리는거 문구도 좀 바꿨고. ㅋㅋㅋ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 기스가 어디에 났네, 내 면상이 산적처럼 생겼네, 어쩌네 " 디스클레임 걸고 할 필요 없음.

그냥

"반품요." - "아 네."

끝. 디 엔드.

 

이런건 미국 기업이 최고지.

 

 

뽑기운이 애플은 별로 없는 것 같긴 하다만

뭔가 쪼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반품해버리면 된다.

 

그러고 환불받은 돈으로 새로 주문 해도 되고.

 

유투버들이 후기 영상 찍을떄

이 방법을 악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와 정신나간거 아냐?

파컷 프로 하나가 50만원짜린데

그거 말고도 다른거 다 해서 30만원이라고???

 

앱까지 하면 근 300만원어치 물건을

200만원에 구할 수 있다.

 

유툽은 접고 폐쇄한지 오래라 관심이 없다만

로직 프로는 늘 써보고 싶었어..

개러지밴드는 너무 기능이 제한적이라 ㅜㅜ

 

로직 프로를 샀는데 다른 전문 프로그램이 딸려오는 기분이잖어 이거.

(로직만 해도 정가 30만원이다)

 

엑스코드를 무료로 풀어준 것만 해도 땡큐 스파씨바 볼쇼에 오촁 머치 한데

(특히 유료버전 무료 제한버전 장난질 안 치고)

이런건 맘에 드는구만.

 

 

 

일단 잠자고 (지금은 01:34AM, 스트로마에가 라이브로 상떼를 부르고 있다)

내일 고민좀 다시 해봐야겠다.

 

저런 구성이면 200만원이 아깝지... 않...아깝긴 하지...

 

내일 아부지한테 전화해서 카드좀 빌려달라고 하고

은행가서 현찰 박아주는걸로..

 

 

 

 

일단 내가 고민하는 옵션 4개

 

 

1. 상당히 오래쓸 롱런 퓨쳐프루프 데일리드라이버 + 워크스테이션

M2 Pro 기본 + 32GB 4ch DDR5 + 512GB SSD + 10GbE + Apps = 255만원

 

2. 오래쓸 롱런 퓨쳐프루프 데일리드라이버 + 너프드 워크스테이션 (CPU / Ram Ch + Size 너프)

M2 + 24GB 2ch DDR5 + 512GB SSD + 10GbE + Apps = 189만원 (1번 델타 66만원)

M2 Pro 16기가 구성이 207만원, CPU + 램 대역폭이 우월하지만 램이 16기가.

[램 8기가 + 12만원]과 [CPU성능 + 메모리 대역폭]을 트레이드 오프 했다.

 

3. 어중간한 미드런 퓨쳐 리지스턴트 데일리드라이버 + 마이너 워크스테이션 (2번 대비 Ram Size / SSD Size + Speed 너프)

M2 + 16GB 2ch DDR5 + 256GB SSD + 10GbE + Apps = 137만원 (2번 델타 52만원, 1번 델타 118만원)

3번은 10기가빗 이더넷 생략해도 되겠다. 그럼 추가로 12만원 절약 (2번 델타 64만원, 1번 델타 130만원)

일단은 텐기가빗 넣는 것으로 옵션 잡자.

 

4. 깡통 데일리드라이버 + it's hard to refer as a 워크스테이션 (3번 대비 Ram Size / 이더넷 포트 너프)

 

M2 + 8GB 2ch DDR5 + 256GB SSD + 1GbE + Apps = 137만원

(3번 델타 36만원, 2번 델타 88만원, 1번 델타 154만원)

데일리 드라이버 온리면 혼다 시빅에 슈퍼차저를 다는 격이므로 기가빗으로 너프.

 

 

언제까지고 학생이고 싶...지만

회사다니면서 사이버대 다니는건

오버헤드가 상당하기 때문에 지속성을 보장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물건 살 때 좋은거 괜찮은걸 골라서 사는게

장기적으로는 옳다고 본다.

 

애플케어는 모두 11만원.

애플케어 가격이 기기 가격의 10% 미만일 경우

(앱까지 하면 총 결제액 140만원을 넘길 경우)

드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1번 아님 2번 아님 4번..

아님 3번..

ㅋㅋㅋㅋㅋㅋ

 

맥 스튜디오가 M1 기반이라 그렇지

M2 기반으로 출시됐으면 고민 더 할뻔..

 

아 근데 이래버리면

M2Pro CTO 맥스아웃이랑

M1 스튜디오 기본이랑 가격도 비슷하고 (조금 더 쌈)

 

M1 맥스가 M2 Pro보단 성능 좋을거고... 메모리가 8채널이여...

M1맥스는 출력 디스플레이 5갠데..

가격이 1-20 더 싸단말이지.

 

 

악 미치겠다.

이렇게 제네시스 보다가

레이로 내려왔다가

벤츠 E클을 보게 되었다.

 

벤츠 S 마이바흐 (맥 프로)는 엄두 안나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M2 Max가 맥북에 탑재되서 출시되는 판국에

M1 Max를 산다? 이건 아닌데.

그럼 기다려?

 

언제 M2 Max 맥 스튜디오가 나올줄 알고?

구롬 깡통 사서 쓰다가 M2 Max 스튜됴 나오면 팔고 사?

중고거래 싫은데.

 

 

https://9to5mac.com/2023/01/31/m2-pro-max-vs-m1-pro-max/

 

M2 Pro/Max vs M1 Pro/Max: How much faster are the newest Apple Silicon chips?

This in-depth M2 Pro/Max vs M1 Pro/Max comparison covers CPU, GPU, memory improvements and other differences.

9to5mac.com

출처: 상기 링크

애먼 맥스보다 엠투 프로가 긱벤치 수치는 더 좋은걸.

흠. 연산 성능은 Pro 나 Max나 큰 차이 없네. M2 기준.

 

근데 메모리 채널은 또 발려버리는데.

M1 Ultra는 16채널? 800GB/s라는 정신나간 대역폭을 보여준다.

좀만 더 가면 메모리 대역폭 테라바이트급 나오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02:27 AM이다.

진짜 자야겠다.

 

 

 

29th Mar 2023

이틀? 사흘?만 있으면 벌써 23년의 퍼스트 쿼터가 지나

아니지. 이미 지나갔고 1/3 포인트가 지나가는구나.

 

시간 너무 빠르다.

 

어제 3:30에 자서 오늘 10시에 일어났다.

피건..

 

 

비용-코라는 창고형 매장에서 사온 돼지고기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면서

노랠 틀었는데...

(에어포트 익스트림 + 보스 컴패니언 2 시리즈 2)

 

아니 이런..

중고로 6만원에 들여온 세컨 컴패니언 양쪽 모두

사운드 모듈이 터졌다.

 

 

 

왼쪽은 한 달 전에 터져서 쳐박아놓고

왼쪽 오디오 인풋을 2번 입력 오른쪽 인풋에 물려서

모노 채널로 듣고 있었는데 ㅜㅜ

오른쪽 유닛마져 모듈이 터졌다...

 

 

홈팟 미니 2개를 살까

아니면 홈팟을 1개 살까.

 

$299 vs $99라

가격은 3:1이다.

 

트라이 채널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듀얼채널 + 13만원 절약이냐

훨씬 강력한 베이스냐.

 

 

 

홈팟은 멀티플 마이크 + 멀티플 사운드모듈 구성으로

소리를 벽에 반사시켜서 공간인식하는 기능이랑

면마다 바라고보 있는 벽의 반사 성질 (드라이 월이냐, 벽돌이냐, 금속이냐, 흡음재냐 등등)을 측정해서 조정하는 기능이 있다.

 

온습도 측정해서 매체 (공기)의 특성을 보고 출력을 조정하는 기능도 있고.

기압도 측정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어차피 게임+현재미니용으로 보스 컴패니언 쓰고 있으니까

홈팟 하나 살까.

 

홈팟 미니 1개가 보스 컴패니언 2 시리즈3 스테레오 셋보다

음질이 더 좋다고 들었다.

 

 

홈팟 쓰고나서 나중에 홈팟 하나 더 사는거 아닌가 몰라.

맥미니 깡통 1대를 스피커로 갈아넣었어요.

ㅋㅋ;

 

 

 

 

 

홈팟 43만원짜리 하날 사고

거기에 하이엔드 M2 Pro 미니를 사면

지출이 300만원이 된다.

 

어유... 전 직장 기준으로 IRP 보험 생활비 빼고 남은거 2달은 꼬빡 모아야 되는 돈이잖어.

 

 

 

기러면.

- 교육용 앱 번들 빼버리고. 어차피 개러지밴드도 익숙해져서 충분하니까.

- 10기가 이더넷 빼버리고. 어차피 10기가 카드 사서 서버에 물리고 직결해도 성능 보장이 안 될 수 있으니까.

 

 

그러고 어중간한 Future-resistant 모델로 가자.

 

그래도 나름 명색이 PCIe 4.0 x4 SSD인데

속도도 좀 보장받고 용량도 500기가면 넉넉.

하다기엔 27만원 아깝잖아?

 

깡통에 램만 8기가 주었다.

 

 

 

 

 

iCloud 로컬 엑세스 머신 (용량만 충분하면 iCloud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다운받는 장치)으로

이미 2014 맥미니를 쓰고 있다.

(이걸 쓰면 같은 네트워크 상에서 iCloud 관련 자료 전송이나 접속,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확연히 빨라진다. 로컬 캐싱 머신인듯.)

 

 

교육용 앱 번들도 안 사는데

굳이 인터널 고속 SSD가 필요하진 않으니.

27만원으로 PCIe 4.0 SSD를 사게 된다면.

 

 하이닉스 기준 1.5TB를 서버에 증설할 수 있다.

물론 서버라서 RAID 1로 감싸주게되면 500GB.

 

내 서버는 구형이라 PCIe 3.0이므로

500GB 3장 사다가

이미 있는 P31 2장이랑 해서 5장을...

아 참 레인이 모자라구나.

 

1TB 2장을 Raid 1로 묶어도 되겠다.

 

갓성비.

 

 

 

 

 

 

지금  애플 케어 플러스를 보니 우발손상 보상에 자기부담금이 쎄게 들어간다.

인클로져 / 디스플레이 12만원

다른 손상은 37만원

 

무상보증이 늘어나진 않는구나.

 

그래도 이상전류나 쇼트 등으로 기판 손상돼도

11+37만원 내고 100만원 넘는 장비 교체받으면

뭐 나쁘진 않은데.

굳이.

 

맥 프로나 아이맥, 맥 스튜디오정도부턴 들을만 하겠다.

아님 하이엔드 구성 먹인 (CTO를 풀옵으로 준 M2 Pro는 500만원이 넘는다) 맥 미니정도.

 

 

패스!

 

 

트랙패드는 할인 안 해주네.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특이사항은 없다.

 

 

 

아부지 명의 카드 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얘기를 하다 보니 또 생각이 바뀌었다.

 

- 기능적 효용성이 없다면 (심리적 효용성에 의거 구매하는 것이라면) 비싼모델 and/or 깡통이라도 구매를 하지 않는게 맞다.

- 지금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빌려 사든지 할부 긁는거라면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

 

그러나

- 돈도 있고

- 기능적 필요성도 느끼고 있고

- 장기적으로 오래 쓰는게 금전이득 외에도 심리적 / 인건적 이득이 있다.

- 200 ~ 250이면 괜찮은 돈 인것 같다.

- 사고싶으면 71 깡통을 사든 500만원 풀옵을 사든 결국 내 선택인건데, 본인 생각엔 너무 타협해서 100만원 초반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아 옝볌할거

고민만 계속 하네 ㅋㅋㅋㅋ

 

 

 

 

 

오호. 그래프로 표현하면 좀 나으려나.

 

밖에 갔다 와서 바로 그려봐야겠다.

램, CPU파워, 모니터 출력 갯수, 디스크와 NW IO 등등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수치로 정량적 표기를 하긴 어렵다만

대충 개념은 이렇다.

 

온프레미스 컴퓨팅이기 때문에 컴퓨팅 파워 자체는 고정이고.

끌어낼 수 있는 컴퓨팅 파워를 초과하는 기간이 얼마나 긴지.

 

유휴상태로 놔두는 기간은 얼마정도 되는지.

내재 컴퓨팅 파워를 초과하였을 때 어떤 증상이 나오는지.

 

 

 

ㅋㅋㅋㅋ

막상 그려보니 별로...

 

 

 

 

 

어제 2번 옵션에서 M2 + 24GB 2ch 메모리를 주느니

M2 Pro + 16GB 4ch 메모리를 주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었다.

모니터 출력이 3개로 증가하거든. IO도 늘어나고.

iMovie와 Garageband라는 무료 대체품이 있기 때문에

결국 30만원짜리 교육용 App 번들도 뺐다.

 

그 돈으로 홈팟 하나 더 사지 뭐.

 

 

키보드는 어떡하지?

지금 쓰는 애플 무선 키보드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키감은 맥북 흰둥이와 12년식 에어다.

그나마 그와 가장 비슷한 키감은 지금 키보드.

텐키 있는 풀사이즈도 집에 있는데

(유선 + USB 2.0 허브) 고장났다. 안먹는 키가 두어개 있다 ㅜㅜ

 

 

나비식이랑 나비식 버리고 돌아온 가위식은

진짜 너무 쓰레기같다. 도저히 못 쓰겠음.

손가락 관절염 걸리기 좋은 ㅋㅋ

 

매직마우스랑 신형 키보드랑 진짜

왜 그따위로 만드는건지...

 

 

 

그러나 키보드를 하나 사고싶은 이유는

터치아이디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잠금 해제할 때마다

윈도우랑 핸드폰은 얼굴인식으로 금방 열리는데

맥은 매번 문자열 입력.. ㅜㅜ

 

텐키리스 키보드 방향키는 왜 또 저따위로 생겨먹은거지.

ㅋㅋㅋㅋㅋㅋ

풀사이즈는 너무 큰데...

 

 

한국은 미국 속국이라 그런가

키보드 모양이 미국버전이랑 똑같다만

브리티쉬, 러시안, 유크레이니안, 포르투기즈 등등 보면

엔터키부터 시작해서 모양들이 다양하다.

 

이 키 형태는 스위쩔렌드, 저머니, 프렝스, 포르투글, 우크라이!나, 로씨얀 등등

많은 언어들이 공유한다.

 

저 모양이 갖고싶긴 한데

미국 공홈 구매 후 배대지를 쓰등가

미국 아마존에서 배송비 추가로 물고 따로 사야된다.

 

 

그냥 미국 영어판으로 한국애플에서 사야겠다.

 

 

풀사이즈 살까... 이게 편하긴 한데

 

근데 풀사이즈를 한동안 쓰면서 (심지어 유선)

너무 걸리적거리긴 했다.

 

특히 윈도 머신 쓸때 구석에 막 쑤셔박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찍히고 키 뽑히고 ㅋㅋ

 

애플 키보드가 진짜 애플 전용이니까 사지

윈도랑 완전히 같은 옵션이면 (키 구성, 윈도 헬로 지문 호환 등) 미쳤냐 절대 안 샀어.

 

 

근데 왜 검은색 키보드도 흰색 키보드보다 2만원을 더 받아먹는거지?

이해가 안되네.

 

테슬라 색상 장난질같은건가.

 

흰색뺴곤 100만원 더 내세요. ㅇㅈㄹ.

 

 

풀사이즈 터치ID: 20.9만원.

텐키리스 터치ID: 17.9만원.

 

 

 

 

풀 사이즈 사. 마. 그냥. 마.

이백만원 맥미니 + 입력장치

 

트랙패드는 나중에 사도 되고.

지금 트랙패드도 잘 되니까.. 14년식 맥 미니 안 써도 됨.

M2 Pro는 출력 모니터가 3갠데?

 

트랙패드 빼면: 186만원.

일단 트랙패드 빼고.

 

 

 

 

 

 

홈팟 2세대: 42만원 (150USD가 넘기 때문에 발생하는 통관비용 포함)

 

 

도합

2,425,740원

243만원.

 

 

괜찮구먼.

 

 

 

 

아님 보스를 AS 받아서 그냥 쓸까?

 

10만원이면 되긴 한데.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전에 익스트림이라고 쓴 것 같다)를

네트워크 말단노드로 연결해놓고

DHCP를 끈채 (허브처럼 구성) 스피커를 물려놨다.

 

서버망이랑 분리되어있어서 보안 걱정도 없고

약간의 딜레이 (시작과 정지시)가 있긴 하다만

큰 문제는 없음.

 

 

아 이것도 고민되네.

 

홈팟 하나 가격보다 싸게,

스테레오로 베이스부터 미드 하이까지 준수한 스피커 하나를 얻는거잖아.

 

 

지금 알았다만

심지어 컴패니언 2 시리즈 3으로 바꿔주네???

 

 

홈팟 나중에 사도 되잖아?

 

보스 스피커 AS 보내자.

 

새 보스는 메인 스피커 (맥 + 윈도)로 쓰고

기존 멀쩡한 헌 보스는 네트워크 스피커용으로 보내야겠다.

 

2023.03.29 - [Electronics log/Electronics Log (as Consumer)] - 보스 스피커 모듈 파열 AS기 & 음색에 대한 고찰기 (Bose Companion 2 Series 2 | 3)

 

보스 스피커 모듈 파열 AS기 & 음색에 대한 고찰기 (Bose Companion 2 Series 2 | 3)

2023.03.29 - [Electronics log/Electronics Log (as Consumer)] - Mac 구매 고민기 Mac 구매 고민기 Can't Get Ya Outta Ma Hed M2 맥미니는 출시와 함께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원래는 해킨토시를 새부품 사다가 조립해서

thewanderer.tistory.com

 

 

 

총 결제액

맥: 185.9 만원.

 

https://www.apple.com/kr/legal/warranty/products/embedded-mac-warranty-korean.html

 

Legal - Mac Warranty Korean - Apple

 

www.apple.com

 

 

 

 

이제 썬더볼트 DP to HDMI 커넥터를 알아볼까.

와... 아저씨 총맞았슈?

가격 왜이래.

 

 

가격은 싼데

 

 

HDCP 지원 안 한다고? 이런.

 

썬더볼트 to DP를 먼저 알아봐야곘다.

 

 

 

아.. 머리아프다.

ㅋㅋㅋㅋ썬더볼트 4를 Display Port로 변경해주는 어댑터는 없는 것 같다.

 

국내에는..

 

이런 놈으로 벨킨이나 필립스 같은데서

좀 저렴하게 파는거 없나 ㅜㅜ

 

이걸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안 써서 친구 줘버렸다.

 

회사 노트북 HDMI 포트가 덜렁거려서 자꾸 접촉불량 난다고 하길래 줬다.

 

C포트에 HDMI... 저게 깔끔하고 가격도 싼데.

단종이네.

 

 

 

Type C DP Alter가 뭐여.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나 DisplayPort 인터페이스 트랜스미션을 지원하는 것이다.

 

알겠어.

 

 

그럼 맥 미니의 썬볼 포트는

C 포트 겸용인거고.

 

C포트 통해서 DP로 바꾸는거고.

국내에는 그 DP 신호를 다시 HDMI 신호로 바꿔주는거고.

 

 

DP가 낫지 않나?

차라리 썬더볼트 4 - DP - HDMI 형태로 따로따로 어댑터 쓰는게

차후 업그레이드 대비할 때 더 좋을 것 같은데.

 

HDMI는 4K 60Hz가 한계인지라.

 

 

 

한국 애플 공홈에는 8만원짜리 C to HDMI밖에 없다.

 

이런 짱깨 커넥터 쓰다가 포트 날려먹고

로직보드 태워먹으면 소탐대실이다.

 

최소 브랜드 있는거, 벨킨 급은 가야지.

 

나는 C Male to DP Female을 원했는데

Male to Male로 있긴 하넴.

 

5만원?

 

ㅜㅜ

SKU:F2CU038btBLK

벨킨 AVC013bt Type C to HDMI 어댑터

 

 

너무 비싼데...

 

맥 미니 M2가 없는게 좀 걸리긴 하다만..

(아까 위에서 EMF IPTIME 제품이 M1만 되고 M2는 안된다 그래서 충격먹음)

 

프리스비에는 짱깨 케이블밖에 없는데

이거 뭔가 샀다가 초텔거같은데.

 

 

이런 싸구려 살거면 아예 싸구려로 내려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어 2 듀오 흰둥이 맥 파이어와이어 구멍에다가

C타입 어댑터를 쑤셔박아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 누구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ipTime제품

넥스트 제품

벨킨 PD + HDMI

 

이렇게 세 개 주문해봐야겠다.

 

맥 미니 올때쯤 맞춰서 주문하든가.. 해야지 ㅜㅜ

돈 엄청 드는구만.

 

 

 

 

PM 2:10 결제

PM 5:10 배송시작 DHL

이런건 진짜 마음에 든다.

 

다음주 월요일 도착...

커넥터 빨리 주문해야겠네 ㅜㅜ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가 구매한 것들:

 

 

- NEXT-DPA3115-8K 변환 컨버터 2개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394385&keyword=C+to+DP&cate=1131812#bookmark_cm_opinion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U DPA3115-8K Type C to DP 컨버터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변기기>컨트롤러/동글>컨버터, 요약정보 : 컨버터 / USB -> DP / 1:1 / 메인 단자: USB Type C / 확장 단자: DP / 무전원 / 8K@60Hz

prod.danawa.com

 

HDCP 된다고 명시되어있고

8K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샀다.

 

16,200원 x 2 + 3000원 배송비

= 35,400원

 

https://prod.danawa.com/info/?pcode=5254004&keyword=C+to+DP&cate=1131812#bookmark_cm_opinion 

 

이지넷유비쿼터스 넥스트 Type C to DP 어댑터 (NEXT-113CDP)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변기기>컨트롤러/동글>컨버터, 요약정보 : 컨버터 / USB -> DP / 1:1 / 확장 단자: DP / 4K

prod.danawa.com

얘는 4K까지 된다.

HDCP도 명시되어있다.

 

개당 11,340원

 

 

만약에 이 커넥터를 쓰게되면

옵션1: 기존의 DP 커넥션 3개를 PC에서 맥으로 양보하고

          PC는 DP to HDMI 커넥터로 치환하여 연결.

옵션2: 기존 DP는 그대로 윈도우에 쓰고

           맥에서 C to DP + DP to HDMI 커넥터 2개로 연결.

 

아마 전자를 구성하지 않을까 싶다.

 

 

- NEXT-2231TCH Type C to HDMI 컨버터 2개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717593&keyword=C+to+HDMI&cate=1131812#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U NEXT-2231TCH Type C to HDMI 컨버터 (0.15m)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변기기>컨트롤러/동글>컨버터, 요약정보 : 컨버터 / USB -> HDMI / 1:1 / 메인 단자: USB Type C / 확장 단자: HDMI / 4K@60Hz

prod.danawa.com

 

넥스트 사에서

이름을 바꾸나보다.

넥스트 유.

 

근데 내눈엔 자꾸 네쮸나 네쯔로 읽힌다.

Ne - Xtu

아님 니온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ㅋㅋㅋ

xTu는 kstu로 일본어 쯔 같은 느낌이 든다. 넥쯔.

 

여튼.

 

개당 13,000 x 2 + 3000원 배송비 = 29,000원

 

 

위으 DP랑 같은 판매자 것으로 골라서

배송비 3천원을 아꼈다.

커넥터 남으면 모니터 선 박스에 넣어놨다가

또 언젠가 쓸 일이 있겄지.

 

 

 

 

 

https://prod.danawa.com/info/?pcode=13874003&keyword=C+to+HDMI&cate=1131812#bookmark_cm_opinion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U NEXT-2277TCH-4K Type C to 트리플 디스플레이+PD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변기기>컨트롤러/동글>컨버터, 요약정보 : 컨버터 / USB -> 멀티 / 1:3 / 메인 단자: USB Type C / 확장 단자: HDMI, DP, D-SUB(VGA) / 외부전원겸용 / 4K@60Hz / 화면확장 / 화면복제

prod.danawa.com

이런 녀석도 있다만

4K 30Hz에 출력단자는 복제만 된다.

 

 

패스.

 

 

 

 

아니 근데 왜 방금 주문 취소한건

스마일캐쉬로 입금이 안되는거지??

 

배송비 3천원만 들어와있고

물건값은 스마일캐쉬로 안 들어와있다.

 

 

뭐지??

일단 다시 결제...

 

아. 좀 기다리니 (약 5분)

들어왔다.

 

굿굿

 

 

 

 

 

1st April 2023.

맥 미니를 샀는데 맥 프로가 왔다.

 

개이득?

ㅋㅋ

 

에이프럴 풀...

 

31일 (금요일) 오후에 결제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월요일에 올 줄 알았다.

 

 

어제 술을 조금 마시고

베게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자고 있는데

새벽 8시에 문자 받고 깼다.

 

잠결에 짱깨 익스프레스 물건이 온다는건줄 알고 0.72초만에 다시 잠들었다.

 

 

 

10시 반 누가 초인종을 눌렀다.

꿈에서 오로라 콘서트 가서 노래 듣고 있었는데 (맨 앞자리)

깨서 기분이 상했다가 누가 초인종을 누른건지 바로 깨달았다.

 

진짜 본능적으로 후다닥 일어나서 택배를 들여왔다.

(기사님은 문 앞에 던지고 가버림)

 

맥이구만!ㅋㅋ

 

 

금방 왔네.

썬더볼트 to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배송 시작도 안 했는데... ㅜㅜ

 

 

일단 키보드부터 까봤다.

비닐로 단단히 고정해놔서 안 떨어진다. ㅋㅋ

애플제품은 늘 공홈에서 배송받을때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을 준다.

 

3만원짜리 유선 이어폰이랑 라이트닝 - 오디오 어댑터 시켜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서 오는게 아주 흡족스럽다.

 

그래서 09년식 흰둥이 맥부터 쭉 배송온 겉박스까지 다 가지고 있다.ㅋㅋ

아버지가 사온 파워피씨 맥은 박스 버렸던거같음.

울븐 케이블, 간단한 종이쪼가리, 본체.

 

아 키감 적응할 수 있을까. ㅜㅜ

 

풀사이즈 키보드 자체는 이미 한동안 써봤기 때문에

익숙하다만...

 

키 자체도 이전 풀사이즈랑 대동소이한 것 같다.

- 메이져 디퍼런스는 상단 키 양쪽 끝 2개 (이스케이프, 펑션 19) 끝이 둥근거랑

- 터치아이디 달린거

- 각도가 많이 낮아진 것

 

특히 구형이랑 (건전지 넣어 쓰는 세대) 각도가 심하게 달라서

트랙패드도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비니루 푸라스틱백 포장만 받아보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종이탭 포장 제품을 받아본다.

 

(내가 가진 최신 애플 제품은 아이폰 텐이다. ㅋㅋㅋ 몇년 전에 산거지)

흰색 스티커 2장 안 주고

은색 스티커 1장을 준다.

 

그렇구만.

다시 넣어놨다. 쓸 데가 없다.

전원 선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

 

나는 기존에 포설해둔 2구 선 (흰둥이 맥인가 1세대 맥미닌가에 따라온 걸로 기억한다 ㅋㅋ)을 그대로 쓸 예정.

까만 애는 들고다닐 용으로. 맥북 충전기용.

 

구형맥 전원을 내리고 커넥터를 모두 제거한 뒤

비교샷을 찍어봤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짓이다.

바닥면 커버는 떼어내서 바로 구형 맥 스크래치 감추는 용으로 이식해주었고

뒷면의 IO포트에 물린 재갈 (제갈인가? 공명?) 테이프는 떼어서 구형맥 옆면의 스티커를 가리는데 썼다.

 

문신 가리개 스티커마냥ㅋㅋ

재단이 잘 돼서 손쉽게 가릴 수 있다.

 

9년을 썼더니 IO포트 주변 흠집이 좀 있다.

전원버튼 느낌이 좀 많이 다르다.

신형이 좀 더 정갈하고 얕게 딸깍이는 느낌.

 

마이크 인풋을 삭제해버린건 좀 아쉽다.

애플 DAC랑 ADC가 꽤 좋거든... ㅜㅜ

 

뭐 음악 손 놓은지도 오래됐으니까.. 포기해야지

어차피 오디오 인터페이스 쓰면 해소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갑자기 텐기가빗 이더넷 옵션을 안 넣은게 후회가 된다.

12만원인데 넣을걸 그랬나...

 

키보드 반품때리면 같이 반품해버리고

CTO 넣어서 다시 받을까.

고민이다.

 

 

 

 

 

신형 맥은 설정할 때

충전선으로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그냥 연결하면

바로 붙는다.

 

역시 애플스럽다.

It just works.

 

내 트랙패드 (14년식? 완전 구형)는 이미 짝이 있는 아이라 거부한다.

노지텍 마우스를 꼽아주었다.

 

신기하다.

 

지문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만들어와서 그런가 매우 빠르고 잘 된다.

 

와 그러게 아이폰 2G쓰다가, 3GS쓰다가, 4S 넘어오면서 이제 오래 쓰겠지 했는데

5인가 5S에 지문인식 나와서 바로 또 질렀던 기억이 ㅋㅋ

 

SE 1세대 (5S랑 같은 폼팩터)로 존버하다가

텐 나올때 얼굴인식 나오길래 바로 샀다.

 

 

지금 쓰는 메인 아이폰이 극심한 발열과 (파지티브 피드백으로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있는) 낡은 배터리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어

핸드폰을 바꿀까 고민을 하고 있다.

 

신형 아이폰은 라이다도 달려있어서 3D 프린팅할때 최고라 그러던데.

아이폰 11부터는 에어태그도 되고. 사고싶긴 하다.

 

백 몇십만원짜리를 (공홈에서 지를 예정이다. 묻지마 반품 그 하나때문에)

또 사려니 엄두가 안 난다. 걍 써야지. 그지같은 폰..ㅋㅋ

 

 

 

 

 

오전 10:30에 일어나서

오후 6:50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방만 조낸 치웠다.

 

이 날을 위해서 방청소 (책상청소)를 미뤄왔다.

전선 걷어내고 다시 깔고 등등  하려고.

 

다리와 허리는 아프고

손바닥은 시커멓다.

 

배가 고파서 손 끝에 흐르는 혈류가 느껴진다.

 

 

 

진짜 신세계다 M2 Pro 맥.

 

 

키보드는 너무 적응이 안 된다.

손 끝과 관절이 시큰거린다 ㅜㅜ

그냥 반품해버릴까 싶다.

 

생각보다 유저 패스워드를 쳐야할 때가 많아서

잠자는 맥 깨울때 외에는 터치아이디를 고집할 이유를 전혀 못 느끼겠다.

 

 

어떤 사람들은 현대의 애플 키보드가 굉장히 가볍고

트래블이 매우 적어서 편하다고 하는데

(딸깍이는 만족감도 있다고 한다)

 

나는 너무너무 불편하다.

손 끝과 옆면, 손가락 관절, 손목이 너무 아프다.

각도도 너무 낮고 (Shallow), 트래블이 짧은데다 쿠셔닝이 전-혀 없어서

타이핑 충격이 손가락에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거 계속 쓰면 정말 관절염 올 것 같은 기분이다.

 

 

 

가볍게 치라고 해서 가볍게 가볍게 치면 좀 낫긴한데

오타가 극심하게 나버린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무겁게 쳐버리면 다시 관절에 충격이....

전혀 만족스럽지가 않다.

 

 

이래서 공홈에 돈 좀 더 주고 사느거다.

맴에 안 차면 바로 반품~ㅋㅋ

울븐 케이블 괜히 손상시켜서 반품 못받는 슬픈 (슬픈 단어 치는데 오타가 10번 넘게 났다 ㅋㅋ)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박스에 다시 고이 넣어놨다.

 

 

 

 

 

 

 

엑스코드, R, 이클립스, 개러지밴드 등등을 설치하는데

역시 구형 맥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준다.

 

애플리케이션 설치 내내 Activity Monitor를 유심히 관찰했다.

 

이피션트 코어 4개 모두 풀로 도는데

파워 코어 6개는 계속 아이들링만 하더라고.

 

신기했다.

온도도 45도를 안 넘긴다.ㅋㅋ

 

 

 

퓨전 360을 깔아서 열어봤다.

 

 

로제타로 돌리는거라 그런지 UI 렉이 좀 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랙패드의 모든 기능 (XY축 동시스크롤, 줌인아웃, 세손가락 드래그 등)을 뽑아먹다보니

윈도우보다 훨씬 편하다.

 

성능도 엄청 잘 뽑힌다.

 

M2 Pro칩은 ' 뭐 이런 가벼운 테스크를 ' 이러면서 콧방구도 안 낀다.

 

CPU 평균온도 43.4도.

 

미쳤다 ㅋㅋㅋ

 

 

내 윈도우 워크스테이션이

AMD 5600X (6C12T) + 3060Ti (MSI 트라이 프로져 OC, 30시리즈 출시 직후 구매) + 64GB RAM인데

이 놈보다 더 매끄럽다.

 

같은 Fusion360를 띄우는데 전력소비는 1/3 ~ 1/5도 안 되는 것 같고.

(아직 제대로 측정을 못 해봤다)

내 윈도우 워크스테이션은 아이들링만 해도 그래픽이 3-40와트는 먹는다. 거의 50와트?

물론 모니터를 4개 띄워서 그런 것도 있긴 하겠다만...

M2 Pro 칩셋 전체 소비전력보다 많음.ㅋㅋㅋㅋ

USB나 썬더볼트로 전원 뽑아가는거 제외하면

아이들 7와트 풀로드 100와트

(상기 표의 전력소비는 컴퓨터 전체의 소비량임)

 

근데 맥 미니 2014보다 M2 Pro 모델 소비량이 좀 더 많구나.

2014년 맥미니 아이들링이 6W밖에 안된다는건 또 처음 알았다.

나는 하드디스크가 아니고 Sata + NVME라 아마 저것보다 더 적을텐데.

 

그래서 진짜 찍어봤다.

몇와트 당겨쓰는지.

 

- M2 Pro (외부 연결 장치: 1 x 1GbE Ethernet, 1 x HDMI (QHD) 직결, 1 x USB 2.0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 연결)

별다른 앱 켜지 않고, 아이들링 ~ 간단한 태스크 (워드작업 등)을 할 때는

5 ~ 7와트 정도 쓴다.

 

진짜 가만히 냅두면 3.1와트 까지 떨어진다. 3 ~ 5와트.

 

유툽에서 4K 영상을 틀었더니 10 ~ 15 (특히 초반에 버퍼링하면서 CPU io 클 때) 와트밖에 안 쓴다.

 

 

유툽 틀고, 웹브라우저 잔뜩 열고, 퓨전 360으로 작업을 해도 17와트? 사진을 안 찍었다.

 

 

 

 

- i5 4세대 모바일 코어 맥 미니 (1x HDMI (QHD) 직결. 끝.)

부팅이 한세월 걸리는 것과 병행하여 35 ~ 45와트를 오간다.

한 10분정도 아예 내버려뒀다.

그래도 아이들링으로 20와트 안팎을 당겨썼다.

다른 작업 하나 없이 4K 영상을 틀었다.

디코딩 작업으로 인해 CPU 점유율은 고정 100%로 치솟아버리고

영상은 재생이 반쯤 불능이다. 스터터링이 극심하게 나온다.

 

 

 

 

뭐 내 윈도우 데스크탑에 비하면 매우 낮은 전력소모량이겠지만

M2 Pro칩의 극강 전성비를 보고 또 놀랐다.

 

진짜 윈도우머신 아이들링하면서 먹는 전력량이

맥에서 CAD 작업을 할 때 먹는 전력량보다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 흡족스럽다.

 

방청소 하는데 하루를 꼬빡 써버렸다.

 

 

아직 디스플레이 어댑터가 안 와서

작업이 끝난 것은 아니디만

어느정도 재정비를 마친것같다.

전선은 점점 늘어 이제 뭉치가 되었다.

IDC 서버랙 한켠에 가지런히 묶인 전선묶음마냥

꼼꼼히 묶어주었다.

 

INTJ에서 J성향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원래 P였는데... 살다보니 점점 계획과 디테일의 장점을 느끼다 보니 J성향으로 바뀌어 버렸다.

문제는 너무 꼼꼼하게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소비되었다 ㅋㅋ

아직 다 마친 것도 아닌지라...

ㅋㅋㅋㅋ엄두가 안 난다.

 

대충 써야지 뭐.

 

이거 전선 예쁘게 정리하고나면

윈도우 컴퓨터 케이스 갈이한다고 또 갈아 엎을걸?ㅋㅋ

너무 예쁘게 정리하면 안된다. 다시 뜯을 일을 만들고싶음.

 

 

두 맥을 컨트롤하기 위해 키보드 2세트에 마우스 3세트를 쓰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미치것다. ㅜㅜ

 

 

 

 

아 근데 손가락이 너무 시큰시큰하다

이 키보드 진짜 못써먹을 것 같다 ㅜㅜ

반품때리고 맥용 레이아웃으로 된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든지 해야겠다.

 

안그래도 드꿰르뱅 (손목 시큰거림)이 한 번 온 뒤로

내 양쪽 손목은 예전같지가 않은데...

2023.01.14 - [Life Log/Personal Life] - 손목 시큰거림 (과도한 컴퓨터 사용) + 마우스 고민기

 

손목 시큰거림 (과도한 컴퓨터 사용) + 마우스 고민기

회사를 때려친지 반년이 다되가는 지금 나의 하루 중 컴퓨터가 빠진 시간은 아래와 같다: - 코스트코 장보러 가기 - 드라이빙 & 끼니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드라이브쓰루 라인 대기 - 동네 스타

thewanderer.tistory.com

 

 

내 구형 맥들을 위해 예전에

맥용 IR 수신기를 이베이에서 샀다.

웃긴건 한국 판매자라 이틀만에 받았는데 (이베이서 한국 to 한국 배송이 안되서 메세지를 따로 받았다)

(배송비까지 만원 좀 넘게 줌)

11번가 옥션 이런데선 안 판다고 하더라고. ㅋㅋ;

 

 

이걸 꽂으면

맥북 프로 (내 프로는 레티나 모델이라 적외선 수신기가 삭제되었다)나 에어 (원래 없었다)에서도

적외선 리모컨을 쓸 수 있다.

 

맥 미니 (14년식)에도 수신기가 달려있지만

구석에 처박아버리면 수신을 못한다.

그럴 때 USB 연장선으로 밖에 빼주면 잘 된다.

(기존 수신기랑 동시에 수신해도 문제 없음)

 

 

M2 맥에서 이 리모트를 쓰고 싶어서

꽂아보았다.

 

반응이 없다.

벤튜라에서 대부분의 맥 지원을 떨어트려버렸기 때문에

벤츄라를 지원하는 맥에는 적외선 수신기가 다들 없다.

 

그래서 드라이버도 탈락시켜버린 것 같다.

ㅠㅠ

 

8만원짜리 리모컨을 또 사야되는거야?ㅜㅜ

2014년식 맥 미니를 미디어 머신으로 써야겠다.

서버와 미디어머신을 같이 서빙함으로서

노예생활이 끝나지 않는 구형 맥미니.

 

불쌍하지만 주인놈 잘못 만나서 개조도 당하고

완전히 죽을 때까지 중고로 팔려가지도 못한채 로동만 계속 하게 될 것이다 너놈은.ㅋㅋ

2023.03.13 - [Electronics log/Electronics Log (as Consumer)] - 맥 미니(2014) 퓨전 드라이브 구성하기 (NVME SSD + SATA SSD)

 

맥 미니(2014) 퓨전 드라이브 구성하기 (NVME SSD + SATA SSD)

맥 미니 NVMe를 업그레이드할 떄가 시부엉 되어버렸다. 어바웃 댐 타임~ 노래가 너무 캐치하다. 가끔씩 머릿속에서 맴돈다 ㅋㅋ https://support.apple.com/kb/SP710?locale=ko_KR Mac mini (2014년 후반 모델) - 제

thewanderer.tistory.com

 

이 수신기는 아깝긴 한데

그냥 당근에 팔아야겠다.

 

물가상승률 고려해서 2만원에 올려야지 ㅋㅋ

 

 

 

 

SSD랑 RAM 벤치마크를 돌려봤다.

어모포즈 메모리/디스크 마크

애플은 분명 6,000MB/s 시퀀셜 읽기 SSD랑

200GB/s 램 밴드위스 (4채널)을 광고했거덜...

 

이 벤치 프로그램을 믿을 수 없는 것인지.

아님 macOS를 통과해서 오가는 IO에 수치적 제한이 걸리는 것인지 모르겠다.

 

윈도우 크리스탈은 정확하게 나오는데 ㅜㅜ

 

https://forums.macrumors.com/threads/when-testing-apple-silicon-disk-speed-can-you-please-use-amorphousdiskmark.2378298/

 

When testing Apple silicon disk speed can you please use AmorphousDiskMark

Everyone loves a one number benchmark result but Blackmagic Disk Speed Test is meant to measure sequential speeds needed for editing high end video not for general performance. AmorphousDiskMark is meant to measure both sequential and random access speed.

forums.macrumors.com

다른 엠투 프로 + 512SSD랑은 값이 거의 동일하게 나온다.

 

그 중에 눈에 띄는건 M1 프로의 SSD값.

7,000이 넘게 나온다.

뭐냐. 부럽다.

 

 

의미가 있는건진 모르겠다.

그냥 그러려니.

 

 

사이버대 강의나 조지러 가야겠다.

 

 

 

 

 

 

4월 2일 2023

어제 오전에 배송받고 나서

근 하루정도를 계속 써봤다.

 

강의자료 띄우고, 편집하고 (PDF에 글자나 그림을 넣을 수 있어서 대학시절부터 쭉 노트북필기를 진행해왔다)

UI 요소 하나하나가 순식간에 띄워지다보니

구형 맥에 손이 아예 안 간다.

 

맥북 프로는 그렇다 쳐도

중고로 산 맥북에어는

(키감때문에 일부러 구형을 샀다. 12년식 ~ 18년식 에어는 로직보드부터 케이스 디스플레이 등등 모두 호환된다. 사골 중에서도 찐사골)

그냥 스티커 다 떼버리고 팔아야겠다.

 

키보드 하나 보고 구형을 고집하고 있는데

성능 자체가 워낙 처참하다보니 그냥 포기하는 것으로...

 

 

 

 

신형 키보드를 쓰면서 한국 커뮤니티와 영어권 커뮤니티 모두

힘을 매우 빼고 타이핑해야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 키보드 키감 짱이에요 끝내줌 하는데

나는 도저히 일반 키보드처럼 쓰기가 어렵다.

 

원래는 반품을 해버리고 구형 키보드 한 4장정도를 (고장 대비해서 재고 쌓아놓기) 이베이에서 사려고 했다.

https://m.blog.naver.com/lipidchoys/221533517774

 

키보드가 거의 롤스로이스급^^

책도 쓰고 있고 블로그 글도 많이 쓰고 유투브도 만드느라 컴 앞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시간이 많습니다. 병...

blog.naver.com

나도 워낙 감각에는 예민한 편인데

애플키보드는 예민한 사람들한테 안 맞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킥보드 ㅇㅈㄹ..

 

나도 게이밍 키보드로 하나 사든지 해야겠다.

 

 

앞으로 신형 맥북 사려면 이런 키보드에도 적응을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키보드 하나에 종속되어야하다니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나도 정말 살살치고, 손 끝이 아니라 지문쪽으로 치려 하고 있으나

관절 나갈거같다. ㅜㅜ

이 키보드를 쓰니까 오른쪽 손목 드꿰르뱅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손가락 움직일 때마다 부푼 근육이 둥근 근육이랑 마찰하듯이 비비는 것 같은 느낌이... 시큰시큰 ㅜㅜ

 

LED는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특히 RGB 진짜 극혐.

키감이 훨씬 중요하므로.

 

 

매직마우스랑 매직키보드 좋다고 쓰는 사람들은 어떤 신체나 정신 구조를 가졌기에

그토록 좋다고 하는걸까. 진짜 궁금하다.

 

 

똑같은 이미지, 유사한 내용 보고

블로그계의 복돌이를 찾았다! 했는데

그냥 같은 의사가 두 블로그를 운영하나보다.

https://m.blog.naver.com/aeolianharpscot/221533536809

 

손가락에 날개를 달다 - 키보드 바꾸다.

한 때는 애플의 충실한 고객이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든 애플이 쳐 놓은 개미지옥을 하나씩 탈출해야겠다고...

blog.naver.com

 

신고 박아야지 했다가 정황상 아닌 것 같다.

 

허..

- 라이트닝 케이블로 바로 유선 연결 가능 (윈도 머신에는 안 물려봄)

- 배터리 수명이 비교도 안 되게 긺 + 충전이 편함

- 터치아이디가 아주 쬐끔 편함 (근데 기대한만큼 효용은 없음. 거의 없음)

 

but

- 키감 최악 디 워스트 쓰레기임

- 비쌈

 

반품이냐 적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ㅜㅜ

 

신에게는 아직 2주의 묻지마 반품 기간이 남아있읍니다...

손목이 너무 아파서 아예 트랙볼 마우스에 오른손을 올려놓고 있다.

 

희한하게도 트랙볼 마우스를 감싸쥐고 있으면

손목 통증이 많이 가신다.

2023.01.16 - [Electronics log/Electronics Log (as Consumer)] - 켄싱턴 오르빗 트랙볼 마우스 후기 (K75327WW)

 

켄싱턴 오르빗 트랙볼 마우스 후기 (K75327WW)

Commin from da west side. Nothin' but da west side. 22년 끝자락을 손목 부상과 함께 하였다. 2023.01.14 - [Life Log] - 손목 시큰거림 (과도한 컴퓨터 사용) + 마우스 고민기 손목 시큰거림 (과도한 컴퓨터 사용) +

thewanderer.tistory.com

 

 

왼손으로 타이핑해도 (한글은 안 적혀 있어서 오타가 좀 잦다만)

영타에 전혀 문제는 없다.

 

 

방금 알았는데

풀사이즈 키보드는 언어 전환 버튼이 따로 달려있다.

홈, 엔드, 리버스 딜리트 (백스페이스 반대방향)키가 있어서 결국 풀사이즈를 사게 된건데

언어변환키도 있었구나? 구형 풀사이즈에는 없던 것 같은데.

 

 

펑크숀 키랑 겸용이라

(나 대학다닐때 엄청 싫어하는 교수 (일본에서 공부했다. 맨날 빠이로뜨 (파일럿) 이지랄함)가 펑크션 펑크션 해서 기억에 남는다. 빡대가리에 펑크난 교수)

 

나는 펑션 기능만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는데..

 

실수로 눌렀다가

 

올?ㅋㅋㅋㅋ

이제 커맨드 스페이스 안 눌러도 되는거야?

(구형 텐키리스 쓰다가 지금 매직키보드 풀사이즈를 쓰니까

오른쪽 커맨드가 있던 자리엔 스페이스가 길쭉하게 있어 스페이스바+스페이스바를 자꾸 누른다.)

 

홀 넘모 편한걸.

 

 

 

 

 

애플이 맨날 맥에서 게임 잘 돌아가요

메탈 기껏 만들었는데 ㅜㅜ 이러면서 광고했던게 생각났다.

 

오픈지엘에서 메탈로 넘어가면서

인텔 내장그래픽에서도 상당히 유의미한 성능향상을 경험했던 기억이 난다.

 

스팀에서 맥 지원하는 게임 자체가 몇개 없어서 그렇지...

 

찾아보니 시드미어의 시빌라이세이션이 있다.

 

22기가..ㅋㅋ

그래픽 옵션과 램 옵션을 최고로 먹였다.

 

끊김 전혀 없이 부드럽게 돌아간다.

문제는 RAM이 좀 모자라다는 점.

 

32기가 살걸 그랬나... ㅜㅜ

 

그래픽은 상당히 많이 갈구는 것 같고

CPU는 널널하다.

 

SoC 온도가 80도를 넘기긴 하나

팬이 계속 1700, 아이들링 속도에서 안 올라간다.

 

최고속도 5000으로 올려도 팬이 엄청 조용해서 안들리는데

좀 높여주면 안되냐.

 

 

 

 

그렇게 6시간을 플레이했다.

역시 문명은 한 번 켜면 (나는 테스트만 하고 끌 생각이었다) 시간이 순삭.

 

 

윈도우 머신 (5600X + B보드 + 3060Ti)보다 더 매끄럽고 부드럽게 게임이 돌아갔다.

아직은 모니터가 하나라 그런걸지도.

 

트리플로 하면 좀 떨어지려나.

확실한건 로딩시간이 1/3도 안 된다.

CPU 성능은 5600X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것 같음.

 

 

 

풀 블라스트로 팬을 켜놓으니 온도가 아주 착하다.

게임 다 끄고 스피커에서 아무 소리가 안 나자

팬 소리가 미세하게 들린다.

 

녹투아 팬보다 애플 팬이 훨씬 조용하다.

 

전에 맥북 프로 팬 설명 볼때도 (지금 내 맥)

팬 블레이드를 다 다르게 설계해서

공명음이 발생하지 않게 했다는데,

 

8년째 맥북을 갈구고 있으나

팬소리는 매우 조용하다.

 

램은 32기가를 샀어야 했다.

ㅜㅜ

 

 

 

계속 고민이 된다.

키보드는 반품해버리고

램은 32기가를 먹일까... ㅋㅋ

램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렇지.

 

 

 

디스플레이 어댑터 오면 글 마쳐야지

(아마 USB 3.0 허브나 (A타입) 하나 더 사서 책상에 놓으면 끝날 것 같다)

 

 

 

 

4th April 2023

주문한지 4일?차.

수령한지 3일?차

화요일인 오늘 계속 반품만 고려하고 있다.

 

 

아, 넥쯔 어댑터 4개가 오늘 와서 꼽아봤다.

 

넷 다 그래픽 출력이 잘 뽑힌다.

DP - C 커넥터 2개는 현역으로 쓰고,

HDMI - C는 백업플랜으로 놔두었다.

지금 3개 모니터를 같은 워크스페이스로 구성하는 방법을 못 찾아서

일단은 기본 세팅, 각기 다른 워크 스페이스로 구성하는 형태를 쓰고 있다.

 

 

AppleTV 앱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구매한게 있어서

틀어봤다.

 

아주 잘 틀어진다. HDCP? 아무 문제 없음.

 

아 디즈니플러스도 해볼까.

 

스크린샷으로 검게 나오는거면

HDCP 인지 뭐시기가 작동하는 것이다.

굿굿.

 

 

 

 

디스플레이별로 소비 대역폭을 알아보았다.

 

일단 HDMI, DP 등 규격의 최대 대역폭 정보:

디스플레이포트 대역폭이 (2.0기준) 80Gbps나 된다. 80기가빗. 10GB/s이다. (1바이트 = 8바이트)

 

각 해상도별로 소비 대역폭

4K 60Hzsms 15Gbps나 된다.

일단 내가 쓰는 QHD기준 75Hz는 약 8.3Gbps. (75/60) * 6.64Gbps로 계산했다.

 

만약에 디스플레이 포트로 오디오 신호도 보내면

좀 더 데이터폭 소모량이 높겠지?

 

각각 넉넉하게 10Gbps로 잡으면

썬더볼트 케이블 하나로 QHD 75 Hz 영상을 4개나 보낼 수 있다.

 

 

나중에 썬더볼트 포트가 부족하게되면

썬더볼트 허브를 사다가 디스플레이랑 다른 장치용으로 써야겠다.

 

Thunderbolt 4기준 40Gbps에서

- QHD 영상 3개 전송: 8.4 x 3 = 24.9Gbps

- 잔여 대역폭: 약 15.1Gbps

- 실 대역폭 (프로토콜에서 소비하는 대역폭이나 에러보정 (패리티 등) 등 제외) 약 10Gbps 여유.

 

USB 3.0 대역폭이 5 Gbps, C타입 USB 3.2 프로토콜은 20Gbps.

C타입 커넥션을 하나정도 (거의 풀 대역폭으로) 쓸 수 있다.

 

 

물론 허브측에서  40Gbps를 보장해준다면 말이지..

문제는 (적어도 애플 공홈엔) Tb4 허브가 없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기준 Tb3 + C 3개 허브.

치즈그레이더 디스플레이도 상동.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윈도머신에서 쓸 수 있다고?

(썬볼 3나 4 포트가 있을 경우)

 

와?

그럼 썬볼 포트를 달으려면 (기존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되지?

하하... 칩셋이 지원해야되는구나...

저러니 썬더볼트가 애플 독자규격 처럼 쓰이는거지 ㅜㅜ

B550 칩셋을 쓰고 있는데

칩셋 자체는 썬볼을 지원한다.

 

문제는 내 보드 (갓수스 것이긴 하다만)에는 빠져있다.

ㅠㅠ 만약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사게되면

보드는 갈아야되는 것인가.

 

몰라 일단 살건 아니니까.

 

허브를 찾아보면

2-30만원이면 되나보다.

 

 

 

키보드는 그냥 쓰기로 결정했으나.

(최대한 적응하려 해보니 적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친구의 기계식 한 번 써보고나서 박스에 싸서 보내버릴뻔...했다.)

 

본체는 반품할까? 고민.

3대의 M2 Pro + 1대의 i5 맥 미니 2대.

 

 

M1 맥스의 맥 스튜디오 사양이다.

내가 쿡이형이었으면 M1 Ultra가 아니라  M1 Max Duo로 명명했을텐데. 아님 M1 / M1 Duo / M1 Quadro 이렇게.

 

램 32GB 짜리 깡통이

M2 Pro + 32GB보다 가격과 크게 차이가 안 날 뿐더러

 

- Display 출력 수 2개 증가 (5개)

- 메모리 대역폭 2배 증가 (DDR5 8채널)

- SSD 속도 2배 증가 (3.3GB/s -> 6.6 GB/s), 512는 모르겠음.

- IO 포트 증가 (후면 동일, 전면 전체 추가분)

- 10GbE 기본 옵션

 

의 장점이 있다.

CPU 성능 자체는 M2 Pro랑 M1 Max랑 대동소이함.

GPU는 좀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RAM 16기가는

벌써부터 허덕이는게 느껴지는데...

 

 

AoC 없는 정가 기준,

1번: 지금 내 맥 미니

2번: M2 Pro + Ram 업그레이드

3번: M1 Max 기본 모델

 

 

맥 스튜됴가 100만원정도 비싸긴 하다만..

 

이번에 며칠 써보면서 느낀건

- M 시리즈 애플의 RISC타입 SoC칩셋은 워크스테이션급이다.

   기존의 고성능 AMD64 아키텍쳐 프로세서를 갈음할만 하다.

- x86은 (엄밀히는 CISC 타입 아키텍쳐 전부) 이미 황금기를 지났다. 암흑기로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함

   내가 학부때부터 RISC 아키텍쳐를 선호한 이유가 이러한 성능이다.

- 지금의 5600X 머신은 윈도 전용 게임용으로 버려버리고, 애플 제품을 주 워크스테이션으로 써도 되겠다.

 

정도.

그럼 이왕 돈 들이는거

100만원 더 들여서 (AoC 먹이면 250만원정도 쓰겠지)

더 퓨쳐 프루프한 제품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

 

CPU랑 GPU는 성능이 받쳐주는데

램이 딸리니 뭘 돌리기가 애매하다.

16GB도 지금 시절에는 이제 낮은 메모리 용량인거야.. ㅜㅜ

창 몇개 띄웠다고 메모리 점유량이 12GB나 된다.

 

16GB와 32GB에서

여유 메모리의 절대적인 (앱솔루트) 사이즈 외에도

상대적인 크기 (포션)도 다르다.

 

GPU나 기타 HW에 할당한 메모리, Wired 메모리가 2.3기가나 되다 보니

OS 부가 서비스와 기본 앱으로 쓸만한 공간은 각각

- 11.7GB

- 27.7GB로

그 사이즈 자체가 다르다.

 

 

Monterey와 Ventura를 쓰면서 느낀건

애플이 고대역폭인 주저장장치를 최대한 끌어쓰려고 한다는 느낌.

 

메모리의 빈 공간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듯

앱/파일 등을 자꾸 미리 캐싱해서 메모리에 올려놓고,

메모리 압력이 높아져도 Swap을 우선적으로 쓰면서 (안쓰는 메모리를 Disk로 옮겨버림)

캐싱을 절대 놓지 않는다.

 

 

덕분에 전반적으로 시스템 반응속도가 매우 올라가긴 했으나

하드하고 그로태스크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헤비워크)

RAM IO와 Disk IO가 극도로 치솟게 된다.

 

넉넉한 메모리 공간에서 캐싱도 넉넉하게 하고

앱 메모리도 압축 없이 널널하게 써야 더 빠른데...

 

 

 

 

 

 

근데 무슨 16GB에서 32GB로 램 업그레이드하는 CTO 비용을

54만원이나 받아먹냐는거지 ㅜㅜ

그지같은 애플

킴종은 콩사탕같은 자식들...

 

AoC 기준 가격.

 

Delta(M2 Pro에서 ram cto): 213.6만원 - 165만원 = 48.6만원.

Delta(M2 Pro에서 M1 Max): 242만원 - 165만원 = 77만원

 

 

 

기존 M2 Pro 맥을 반품을 하게 되면

- 32GB 램 맥 미니 주문 (214만원 결제) 또는 Mac Studio 주문 (하동)

- 3-4일동안 16GB 램 맥 미니 사용

- 32GB 램 맥 미니 수령, 기존 미니 교체, 16GB 미니 임시 설치 후 기존 설정값 옮겨심기.

- 16GB 램 미니 초기화, 제거, 포장 후 반품처리

- 애플측 수령 후 결제취소처리

 

 

로 끊김 없는 맥 사용을 할 수 있다.

 

M2 칩셋 맥의 공백기간 없이 교체하려면

하루 빨리 보내야하는데..

 

 

 

워크스테이션으로 쓸거면

SSD도 최소 1TB는 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윈도우 워크스테이션 (5600x)은

- PCIe 4.0 SSD (파이어쿠다 방열판) 1TB 1장

- PCIe 3.0 SSD (하이닉스 골드) 500GB 3장 (x8 라이저 케이블 + NVMe to PCIe 어댑터)

- PCIe 3.0 x1 슬롯 + 3.0 SSD (싸구려 삼성) 256GB  1장 (약 100MB/s 속도 나옴)

 

이렇게 구성해놨다.

 

문제는 이런저런 프로그램 깔면 이 공간도 부족해서

Sata로 더 확장해야되나...

(기존 x1슬롯을 Wifi 카드에게 양보)

 

그 와중에 워크스테이션을 500GB만 쓴다고?

(이미 200기가를 태워버렸다. 현재 잔여 공간 300GB)

 

521GB -> 1TB 변경 기준,

- M1 Max Mac Studio를 사게 될 경우 추가금액: 24.3만원

- M2 Pro Mac Mini를 사게 될 경우 추가금액: 24.3만원

똑같네?

 

 

 

 

 

고민만 되는 시간이다.

 

 

 

 

12th Avril 2023

 

결국 RAM 업그레이드용 반품은 하지 않았다.

키보드는 구형을 쓸 때마다

아... 그립구나... 싶은 느낌이 들지만

 

신형도 못쓸 것까진 아닌 것 같다.

 

 

걍.. 수용할 수 있는 20만원짜리 쓰레기.

 

 

 

32기가짜리 퍼포먼스 PC가 언젠가 필요하겠지만

영상은 맥으로 하면 되고 (램 부족 전혀 없음)

3D work은 내가 헤비하게 하지 않으므로 램 부족 없음.

 

 

딱 문명6 게임 정도만 램 허덕이는데

옆에 다른 창 띄우는 것은 VNC로 구형 맥에게 전가하면 되더이다.

 

모니터 2개만 켜고 (하나는 끄고)

하나는 게임, 하나는 VNC로 각각 전체화면 준 뒤에

ram 많이 먹는 프로그램은 그냥 i5 맥미니가 돌리는 것으로 했다.

 

그러니 메모리 스왑이 300MB, 캐싱이 1.5GB정도로

당장 쓰는 메모리까지 페이지폴트 뜨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만족해 만족해.

 

 

6th June 2023

짱깨 스타일 VR머신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되면서

엠투 스튜디오도 조용히 출시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원 스튜됴 샀으면 절망했을듯.

후면부 IO나

디스플레이 출력수는 동일하다.

 

앞에서 떠든 것 같다.

 

이제 메인프레임급 서버도

애플 실리콘으로 갔다.

 

가격은 천만원이 넘는데,

프로세서는 육백만원짜리 스튜디오랑 동일하다.

 

 

ECC가 탑재되었는지도 명시되어있지 않고,

PCIE 슬롯 있는것 외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어 보인다.

 

굳이..?

 

진짜 랙에 달아 쓰는 미디어 서버가 아니면

굳이 저걸 사서 쓸까.

 

 

 

내 엠 투 프로 미니에

32GB 램 옵션을 달걸 그랬다.

 

그 후회 뿐

나머지 신형 맥은 별로 부럽지가 않다.

 

 

누가 공짜로 주면

양도소득세 내고 냉큼 받을 의향은 있다만

 

M2 스튜디오가 아니면 바로 당근에 미개봉으로 팔아서

현찰화 시킬듯. ㅋㅋ

 

 

 

 

 

아 참,

신형 맥에 구형 트랙패드(기계식 클릭 + 건전지 2개)는

뭔가 잘 안 맞는다.

 

 

14년 맥 미니 살때 같이 산 트랙패드를

지난주까지 계속 신형 맥에 물려 썼는데,

 

터치나 클릭이 가끔씩 드랍되면서

안먹는다.

 

트랙패드 혼자 막 재부팅하고, 난리남.

 

구형 맥에 연결하니 잘 된다.

 

 

결국 당근에서 1년 3개월 쓴 신형 트랙패드를 12만원 주고 샀다.

햅틱이랑 포스터치가 되니까 훨씬 편하다.

충전도 라이트닝으로 할 수 있고.

 

중고를 사서 그런가 배터리가 쪼금 더 빨리 닳는다.

 

어쩔 수 없지 뭐 ㅜㅜ

 

 

9th Nov. 2023

M2 Pro 칩을 사길 정말 잘했다.

 

 

 

 

QHD 모니터 3대에 창 잔뜩 띄워놓고

볼더스 게이트 (Baldur's Gate) 3를 플레이해도 큰 무리가 없다.

 

저번에 집을 벗어나

열흘정도 거기에 머물러야 하였는데,

쉬는 타임에 게임을 하려면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하던 차,

 

쪼꼬만한 맥 미니 한 대만 똑 떼서 달고 게임을 즐겼다.

 

진짜 성능은 우수하다.

 

 

 

단,

이놈의 내장글카는 한계가 분명하다.

 

 

전성비 끝내주고

엔비디아 에이엠디 인텔아크 뺨따구를

귓방맹이! 하면서 후려치는 성능은 맞지만.

 

딱 그 수준이 자동차로 치면 복스알바겐 골프다.

 

 

때려 밟으면 잘 나가고

연비 아주 우수하지만

 

공도 출퇴근용이 한계인 그런 느낌.

 

공도에서 가끔 뒤에 다운포스 스포일러 겁나 큰 거 달고

온갖 플라스틱 스커트니 카본 필름이니 양카 떡칠을 한 N짜 아반떼가 옆에 기어와서

뽜아앙 뽜아앙 지랄할땐 훅 밟아서 좁바를 수 있는 성능이지만

(전류구동인데 후방 다운포스 다는건 진짜 이해 안됨 병신인가)

 

아마추어급이라도 트랙에 올려버리면

지나가는 AMG 쿠페랑 포르셰 콜벳 방해 안하게

비켜줘야하는,

시속 160 넘기면 차가 힘들어하고

오일온도랑 쿨런트 온도가 미친듯이 치솟아오르는 그런 수준이다.

 

 

3060ti 도 엔트리급이라

차로 치면... 깡통 머스탱? 정도 될 것 같은데

(4090이 부가티라고 한다면)

골프보단 쎄지.. 아무리 엔트리여도 근본이 머슬카인데.

 

 

 

3060Ti 그래픽 (그래픽 전용 메모리가 8기가? 였던 것 같다)

32GB DDR4 좀 느리지만 넉넉한 애플리케이션 전용 메모리

5600X 6코어 AMD64아키텍쳐 프로세서

 

이 놈으로는 QHD 3대를 엔비디아 서라운드로

(대략) 7000 x 2000 해상도로 프레임을 아주 잘 뽑아내지만

 

맥은 서라운드 자체가 안될 뿐더러

QHD 하나만 뽑아내는데도 메모리가 심각하게 부족해진다.

 

 

 

램을 32기가 줬으면 모르겠지만..

SoC 형태로 CPU와 GPU가 한 칩에 붙어서

메모리를 공유하는 M칩 특성상

 

16기가로는 심각하게 높은 메모리 압력과

디스크에 어마어마한 Swap IO 가 발생한다.

 

이렇게 렌더링할 옵젝트가 적은 실내에서는

발더스 게이트 메모리 사용량이 9.64GB이지만

 

 

이렇게 시내로 나오게 되면

 

메모리 점유율 14.9GB에

시스템 메모리가 7GB를 넘기게 되면서

 

극심한 메모리 부족을 겪게 됨.

 

 

그래픽 옵션을 높이게 되면

(안티 앨리어싱이다 트리플 렌더링 등)

그래픽 메모리가 더 불어나면서

스왑메모리가 4GB까지 뿜어져 나오게 된다.

 

디스크를 갈아마시는건 둘째치고

페이지 폴트가 엄청나게 뜨면서 성능이 느려지고

자잘한 버그가 자꾸 생긴다.

 

ㅠㅠ

 

 

발게가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게임이지만

빛 쪽에서 렌더링 글리치가 좀 있다.

 

옷이 틸 색으로 (밝은 초록빛 파란색?) 빛나질 않는가 하면

3막부터 저렇게 사람들이 연어로 바뀌어버린다.

 

구름 렌더링을 낮음으로 선택하면 사라지지만.

 

진짜 그지같다.

 

 

 

 

예측연산 없이 순차연산만 하던 인텔 i시리즈 1-2세대까지만 해도 (2010년대 극초반까지)

메모리 부족이 가져오는 드로우백은 그렇게 심각하진 않았다.

 

일단 메모리가 심각하게 부족하면 OS의 한계로

(32비트 시절에 OS 기술이 그렇게 우수하지 않던 시절이다. XP를 생각해보자. 블루스크린 보는게 한 두 번이었던가)

컴퓨터가 아예 뻗어버렸기 때문에 스왑메모리의 드로우백이 체감이 더욱더 되지 않았던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 예측연산이 없었기에 성능하락 외에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인공지능까지 붙은 뉴럴프로세싱이랑

다음값 예측해서 유휴상태일때 잔뜩 연산해놓고 맞는 값을 골라서 사용하는

현대적인 CPU 아키텍쳐에서 높은 페이지폴트,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스왑 발생은

과거의 유휴상태에서 미래의 연산량을 가져와 해소하여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여줌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을 가져다 준다.

 

 

자꾸 게임 플레이하다 보면 버그가 우수수 생기고

몇 시간 지속되다보면 OS 커널단에도 버그가 생긴다.

 

시스템 로직이 잘못되어서 꼬이는게 아니라

커널 명령어 처리 중 스왑때문에 결과가 오염되어서

한 번씩 맛이 간다.

 

ㅜㅜ

 

 

 

50만원 들여서 32GB로 메모리 먹여줄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

 

주먹이 너무 아프구만...

 

엠투 혜택을 못 받았던 아이맥은

엠삼이 칩을 박은 리비젼으로 출시되었고

 

 

 

맥북 프로는 M3, M3 Pro, M3 Max 칩까지 박히며

 

18GB ~ 48GB까지 (16인치 한정) 기본 메모리를 줄 수 있다.

(최대 128GB)

 

칩셋별로 메모리 옵션을 보면;

M3       : 8, 16, 24

M3 Pro: 18, 36 (11 + 14 & 12 + 18코어 C/GPU 칩셋 옵션 동일)

M3 Max: 36, 96, 128 (128기가는 16 + 40코어 칩으로 업그레이트 해야만 선택 가능)

이다.

 

 

내 막연한 예측대로

SoC의 메모리 컨트롤러 부분이 상당히 개선된 것 같다.

24, 18, 96 기가 같이

숫자가 2의 제곱형태가 아닌걸 보면

컨트롤러 레인 수를 꽉꽉 채워서 메모리 칩을 박는 것 같은데...

 

ㅅㅂ M3 Pro 기본 메모리 보소...

 

 

맥 지원 고사양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면

후회하지 말고 꼭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자...

 

싸다고 골프 1.6 샀다가

3리터짜리 스팅어같은 수도 스포츠카 (psuedo) 보면서

(스팅어 3리터 맞나? 모르겠네)

눈물만 흘린다.

나처럼. ㅜㅜ

 

진짜 1.6리터 3기통 미니쿠퍼 산 기분이네.

 

 

 

 

끝. End of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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