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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ife Log/Job & Profession

취준생의 Pain Tolerance는 어디까지 가야하는 것일까 (정보보안 포기..하고싶다.)

by Never Settle Down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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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들을때 릴리즈돼서 집가면서 듣다 울었다. 지금도 가끔씩, 듣다가 갑자기 혼자 질질 짜게만드는 노래이다.

 

어디론가 나를 잃어버렸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순간, 기억들이 모여 자꾸만 나를 더 숨게 만들죠
그 어딘가는 어디일까요
 
어디선가 우린 걷고 있겠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 순간 기억들이 모여 자꾸만 나를 붙잡고만 있죠
그 어딘가는 어디일까요
 
가시 같았던 사람 사이를 지나 다시 한 번 나는 흩어지겠죠
길을 잃어버렸던 나를 보면 또다시 한 번 안쓰럽겠죠
그 어떤 것도 다 스쳐 지나겠죠
어쩌면 우린 다 알고 있었죠
길을 잃어버렸던 나를 위해 아무 말이나 해 줬음 했죠
 
모든 일들이 마음 같진 않겠죠 우리는 또 한 번 무너지겠죠
그럴 땐 기억해 다시 돌아보며 길을 잃었던 나를 찾아가
 
보고 싶은 사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줄로만 알았다.
 
 
대학 다닐때 남들은 소개팅가고 콘서트 가고 술처먹고 놀때
나는 동아리 형 졸업작품에 낑겨 코딩하고, 경진대회 나가고, 교수님 랩실에 굴러다니는 FPGA 보드를 붙잡고 밤을 새웠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취업이 안되냐고 투덜대는게 아니라,
나놈은 노는게 엔지니어링 호작질이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다.
 
 
물론 학점 관리 1도 안하는데다
재밌어 보이는 과목만 시간표에 쑤셔박았다가 감당 안되서 피를 토했기 때문에
스펙은 엉망이다. 이었다.

(열 두 학기 중 5~6전공 시간표로 10학기를 보냈다. 전공이 2.5개여서 들어야되는게 너무 많았다)


영어를 오랫동안 생활에서 써왔기 때문에 떠드는거랑 시험치는데 문제가 없었을 뿐...
(토익을 한글버전으로 친다고 생각해보자. 나는 시험 자체에 대한 퍼포먼스 하락이 심한 사람이지만 시험이란 생각이 안드는..)
 
 
영어학과 재밌어 보여서 복수전공하고
음성학 & 음운론, 일반 & 기술 통번역 과목 중심으로 빡세게 놀았다.
(시험준비 1도 안했음. 진짜 돌이켜보면 내가 봐도 한소리 하고싶은 수준의 노답 인생)
 
 
 
그래도 만날 여자친구 다 만나고
신촌 나가서 공연도 몇 번 하고
취미 활동 오지게 했다.
 
 
 
 
시간은 흘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학사는 다섯개, 컴퓨터 3개 + 정보보안 + 영어
 
내가 정보보안으로 직종을 변경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탑다운, 바탐 업으로 V자 형태의 스토리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1. 업계 문화

- 개발 특유의 극심한 경쟁구도 지양, 시간싸움 + 지잘난척 + 끝까지 목숨걸고 싸워야하는 환경
- 운영 특유의 발전없음 + 시간 = 성장인 비-능력중심 직급책정 지양
=> 능력제이면서 칼부림 나는 경쟁은 아닌 정보보안 업계가 좋았다.
 

2. 윤리 의식

- 개발, 운영 => 자사 이익에 극도로 초점이 맞춰져있음
-> 3P, ESG 경영 등은 뒷전이고 늘 이익극대화(개발) + 손실최소화(운영) 운운함.
-> 비윤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도움이 많이 됨.
=> 정보보안은 윤리의식이 매우 중요하고, 나는 애니어그램 1w9 유형인만큼
     윤리실체화에 대한 욕구가 강했음.
https://enneagram-app.appspot.com/type1/

 

에니어그램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9가지 성격 유형 -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의 지혜

app.enneagramkorea.com

특히 해커새기들, 나는 방어와 주의에 극도로 신경을 써서 그런지 피해를 입은 적이 없으나
사회적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개같은 놈들이 많았음.
 
그래서 긕뎡훤 (엔 아이 에스) 면접도 봤고
그 때 문화가 진짜 나랑은 아니다 싶어서 일부러 개소리를 함.
아마 그 짓 안했으면 지금 얼굴 없는 국가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음.
 
사이버 경찰도 생각했으나 연봉 생각하면 인생이 답이 없었고
너무 헌신적인 인생을 살아야 했음.
 
올바름 실체화가 좋긴 하지만
내 인생을 바쳐서까지 하고싶지는 않았음.
나는 외국 나가서 살고싶고, 돈도 적당히 벌고싶고, 이거저거 많이 배우고 싶었는데...
 

3. 삶의 의미를 찾아서 (불가지)

가장 큰 이유, 내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해서 이다.
(근본적인 고민에서 왜 정보보안까지 흘러가게 되었는지 탑다운 방식으로 기술하려 한다)
 
왜 사는지,
사람은 왜 죽음을 두려워하고,
고통과 행복의 무한반복인 삶을 왜 굳이 노력해가면서 이어가야하는지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게 어릴때부터 궁금했다.
어릴때 (성인이 되기 전까지) 친척이 많이 사망하였고
그들의 장례식장에서 슬픔을 느끼면서도
슬픔은 이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Fish Love처럼, (생선을 좋아하는건 생선에 대한 사랑이 아닌, 생선을 먹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나 자신에 대한 이기적인 사랑)
내가 그 사람과 교류할 수 없음에, 나의 행복을 추구할 수 없어 슬픈 것이라고,
논리적으로는 슬픔이라는 감정을 이 방법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감정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 (중세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이 것이 발전하다보니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게 되었다.
 
 
 
 
왜 살어?
지금 걍 디져도 괜찮지 않은 이유를 대봐.
 
그 누구도 딱히 명쾌한 대답을 해주지 못했고,
저새끼 또 개소리 짖어대네, 미친놈 취급하는 사람도 적잖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아고라에서 미친놈 취급받았을 때 그 모습과 비슷했다고 생각함..
 
 
제작년인가, 내가 내린 결론은
불가지 (不可知, 아닐 부 | 옳을 가 (가능의 가) | 알 지)다.
 
 
그럼, 목적없는 삶은 끝내도 무방한 것인가?
왜 사람들은 삶에 집착하고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인건가?
 
당장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해도 (우울감에 의한 자살을 말하는게 아니다.)
싫은데? 왜 싫은거지?
 
그래. 그럼 좋아. 그것도 모른다고 치자.
그럼 살면서 뭘 해야하는 거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거지?
 
 
 
어무이랑 다른 주제로 대화를 하다가
본인의 삶의 목적은 행복하는 것이라고 듣고 나니
어느정도 나도 삶의 목적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삶은 목적이, 도착점이 없다.
걍 늙어 뒤지든, 차에 받혀 뒤지든,
오슬로 (노르웨이 수도) 직항 비행편이나 화성행 우주선을 타고 가다가
기계결함으로 인해 고깃조각이 되어 뒤지든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 여기서 결론지은것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럼 행복하게 사는건 뭘까. 또 고민을 해봤다.
 
나의 경우에는
- 인류가 고민해서 모아놓은 정보의 집합, 학문을 최대한 많이 습득하는 것
-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 (가장 좋은건 로또 1등 830번정도 당첨되서, 로동 없이 삶을 즐기는 것이지만 그게 가능하냐고)
- 익숙하지 않은 문화권에서 사는 것 (북미, 서아시아는 익숙하니 싫고, 동서북남유럽/아프리카/중동/남미는 새로우니 좋다)
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이다.
 
 
그럼, 해당 항목별로 부합하는 직무?직군?회사??를 보면;
- 교수, 연구원, 고급 기술자, ...
- 성향이 맞는 일, 직무가 재밌는 일, ...
- 외국계 기업, 외국 기업, 외국인 남편, ...
 
여기서 대학쪽은 이미 포기한 부분.
(학부연구생을 하게 된 계기가 교수하고싶어서인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너무 더럽고 부패한 동네였다.
아부지, 어무이 모두 내가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석사를 땄고, 그 모습과 학부연구생 및 여타 다른 모습들을 보며 느낀 부분이다.)
 
 
가르치는 일, 설명하는 일이 재밌고 잘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나중에 겸임교수를 하거나, 일반 사업장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일단은 접어두었다.
 
가르치는 사람이 연구를 제일 많이 하게 되는 것도 있고,
집안에 교육자 피가 흘러서 그런건지 잘 하는 것도 있고,
할만한 직군들도 꽤 있으나 가장 중요한건
어느정도 수준을 끌어올려야 할 수 있는 것이기 떄문이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드웨어 설계검증 엔지니어 -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 네트워크 및 시스템 운영담당자
세 가지 베이스 경험 & 커리어패스를 손에 거머쥐고
한동안 고민을 또 하였다.
 
주변에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질문도 자주 던지고
그들의 업무수행 모습을 옆에서 입다물고 찬찬히 뜯어보면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였다.
 
 
인프라 운영을 하면서, 같은 팀에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있었다.
(정보보안 스쿼드가 내 팀 안에 있었음. 나는 네트워크 운영 스쿼드)
 
이들이 무슨 자격을 따고, 무슨 업무를 하고 (사내외 모두),
어떤 스타일의 삶을 살아가는지 지켜보면서
구글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았다.
 
 
이에 정보보안을 학사수준으로, 체계적으로 다시 배우고나면
길이 좀 보이지 않을까 싶었다.
 
이게 전 직장 한참 다닐때의 모습이다.
 
 
 
...
 
 
회사를 때려쳤다.
(스토리가 탑다운으로 바닥까지 내려왔으니, 이제 바텀 업으로 다시 올라갈 차례이다)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정보보안을 전공했고,
빠른 졸업을 위해 전자과로 입학을 했을 뿐,
재미로 + 궁금해서 + 베이스 스킬셋으로 쓰기 좋을 것 같아서 소프트웨어공학을
복수전공했다.
 
 
2년 반 동안 정보보안 취업준비를 했다.
회사 다니면서 반년,
회사 때려치고 이년. (욕 아니다)
 
길이 시발거 안보였다.
그래서 보안학과 교수님에게 헬프를 요청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야되나? 걱정하던 시기이다.
2023.08.14 - [0. Life Log/School & Scholar] - 미국 사이버 석사, 한국 사이버 학사 (feat. CUK, GTech) - 작성중

 

미국 사이버 석사, 한국 사이버 학사 (feat. CUK, GTech) - 작성중

thewanderer.tistory.com

조지아 테크를 고려하다가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교육을 하나 듣게 되었다.
2024.06.15 - [0. Life Log/Job & Profession] - 정보보안 직무 고민 log (KISIA 시큐리티 아카데미 후기)

 

정보보안 직무 고민 log (KISIA 시큐리티 아카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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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둘 다 비밀글이다.
I know. STFU.
 
 
키시아에서 교육을 들었다.
 
해킹, 뭐 재밌긴 해보이는데
나는 컨설팅 아니면 정보보안 담당자 할거야.
라던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한영, KPMG 등등 좀 잘나가는 기업들은 서류광탈을 겪은 상태였지만)
 
모의해킹 할거야.
 
직무가 재밌고, 배울게 많고, 계속 지식을 빨아들여야 하는 직무였기 때문.
덤으로 외국 나가기도 좋은 스킬셋이고.
 
 
 
 
 
근데.
왜.

 

 
왜...
왜...!!!!!!!!
 
아무도 연락을 안주는건데.
 
 
...

 

분노에 가득차서 써내려갔던 글은

어느정도 분통을 터트리고 나니 해소가 된 것도 있고,

그 누구도 들어오지 않던 내 블로그에 처음으로 채용담당자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검열하였다.

 

 

Richard Lee 교수님의 조언이 계속 떠올랐다.

마치 옆에 서서, 팔짱을 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이

옆통수를 따끔거리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조급함을 보이지 말라고, 평온하고 진중하게 기업들에게 접근해야된다고 하셨다.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지만,

아직 실수인걸 알고도 참다보면 하고싶은 naive & idiotic 의 나이,

30대의 나는 공감하지 않는다.

 

 

슬퍼해도 괜찮고, 다급해도 괜찮다.

 

물론 나처럼 cringe moment 를 만들고나면

기업 담당자가 미간을 찌푸리며 불합 통보를 던져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니 주의하자.

 

그러나 무겁고 비생산적인 감정도 당신의 일부이다.

무조건 가면만 쓰고 이러한 분노 우울 자멸감을 억누르기만 한다면

오히려 해소할 수 없다.

 

나 자신을 마주하여도 좋다.

그게 슬프고 지치고 힘들고 다 때려치고싶더라도 말이야..

 

 

당장 실수를 저질러서 투 스텝을 미끄러지더라도

실수도 해봐야 앞으로 안하는면서 앞으로 세 스텝 나가는거잖아..?

 

 

물론 나는 지금 실수를 할 여지가 없는

벼랑끝에 서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
 
 
슬픔의 5단계, five stages of grief와
포기의 5단계는 다르지만 또 유사한 것 같다.
 
 

 
 
내 과정은;
Hopefull - Denial - Bargaining - Anger - Acceptance
이다.
 
지금 Anger 스테이지에 와있는 상황
 
 
꿈과 희망에 차서 지원하다가,
서류 광탈 오져서 '운이 없었나, 저새기들이 내 값어치를 못알아주는구만' 하다가,
닥치는대로 원서 막 쑤셔박다가,
이 씨발 나라가 망한거야 업계가 망한거야 다 쳐죽여야되 빡이 치다가,
나는 안되겠다 ^^ 다른 업종으로 다시 회귀해야겠다 회귀선형문제구나 ^^ 현실을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하...
 
나는 정보보안이 하고싶었다.
 
풍부한 컴퓨터 지식을 가지고 호객사 직원분들에게 좋은 팁도 전해주고 싶었고
취약한 지점 하나하나 다 파내서 패치도 해주고 싶었고
관리컨설팅으로 넘어가면서 법이랑 경영학도 배우고 싶었다.
 
 
안되는걸 어떡하겠는가
아무도 안뽑아주는데
면접도 안불러주는데
 
 
다음주 월요일 영업종료시간까지 기다려보고
연락 없으면 KISIA에 내 정보 파기해달라는 요청을 할 예정이다.
 
이미 네트워크 운영이랑 일반 SI 직무에 쓸 포트폴리오랑 자기소개서는 거의 완성해뒀으니
이제 남은건 국가 취업제도 신청 완료되는거 보고
상담사에게 일반 IT (비-보안) 직무좀 달라고 말하면서
정보보안 포기에 마침점을 확실하게 찍는 것이다.
 
비 보안 IT직군은 그래도 서류 잘 붙고
면접도 자주 갔다. 담소나누는 면접 (눈치상 내정자 있음)도 가보고
개빡센 코테에 멘탈도 나가보고...
 
 
그래도 나는 페인 톨러런스가 꽤 높은 편이라 생각했건만.
인내심도 좋은 편이고... 잘 참는데
더이상은 안되겠다.
 
 
 
너무 씁쓸하다.
사람이 살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내 목표점이었는데
지난 모험의 기간동안 (회사 때려치고 보안에 올인하던 2년) 얻은건 보안지식뿐.
내 손에 돌아온것은 4천만원의 부채, 1.5억원의 손해 (손실 연봉 + 부채 + 경력단절), 그리고 경력단절 뿐이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이렇게 어려운거냐?
 
그런가보다.
 
삶이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 없어지는 시점에 왔다.
 
 
 
 

 

 
그와중에 어떤 새ㄲ... 언놈은 내 블로그를 샅샅이 털고 갔다.
 
누구냐 걸리면 디진다....
 
횽아 요즘 기분 진짜 안좋다 건들지 마라..
 
 
 
 
03:15, 21st July 2024
 
이 글을 마치고나서
원서를 한 세개정도 더 넣었다.
 
습관이 무섭다구... ㅅㅂ
 
글을 싸지르거 나니 스트레스가 좀 풀렸음.
 
 
타이어 위치 바꾸고나서 드라이브를 세시간정도 다녀왔다.
 

배가 너무 고파서 (거의 24시간만에 먹는 첫끼)
김밥 한 줄, 편도 1개 + 컵라면 1개에 밥 추가로 말아먹었음.
 

 

드라이브를 하는데 맞은편에서 나이트클럽마냥

번쩍번쩍 라이트가 비쳤다.

 

 

뭐지?? 하고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시바 존나 멋있다

 

 

역주행 할뻔한걸 존나 빵빵거려서

아저씨 말린적은 한 번 있는데

(제2자유로 진출로로 쳐 들어가고 있음)

 

저렇게 대놓고 자신있게 역주행하는 새기는 또 처음본다.

 

 

인생 저렇게 살아야되 그지?

나의 길은 내가 만든다.

 

존내 멋있다 진짜.

 

금융상품권 보내주고 싶은데

번호판이 안보인다.

 


 
 
 
End of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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