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10.1을 처음으로 마주한 macOS의 경우
특유의 제스쳐 기능, 컨티뉴이티, 리눅스 기반 시스템
이 세 가지 요소때문에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다.
이에 똥컴 맥을 채찍질하면서도 꾸역꾸역 쓰고 있다.
2023.08.13 - [1.C. Geeky Customering/Apple Products] - 구형 맥북 SSD 교체 Log (15년 프로, 17년 에어)
2024.01.05 - [1.C. Geeky Customering/Apple Products] - 맥북에어 부품호환 Log (12 ~ 17년 맥북에어 13인치 파츠스왑)
흰색 맥북 (코어 2 듀오)도 가지고 있는데
디스플레이만 안 죽었다면 아마
Lubuntu + Windows XP 머신으로
계속 쓰지 않았을까.
백라이트 LED가 나간 놈이라
나중에 LED 스트립만 교체하든지,
아니면 기판까지 다 들어내고 SBC를 박든가
키보드 / 트랙패드만 살려 쓸 예정이다.
여튼.
OS X 에서 macOS로 넘어온 뒤로
큰 이슈 없이 잘 쓰고 있다만
요즘 간간히 잊을만하면 마주하는 버그가 있다.
ㅅㅂ 트랙패드 줌 인 / 아웃이 안 먹음
정말 뜬금없이 동작을 멈춘다.
손가락을 아무리 핀칭해도 안 먹는다.
매 번 재기동 (reboot)을 하면
되살아나긴 한데...
잔뜩 띄워놓은 문서니 프로그램이니
다 끄고 다시 켜야하는게 너무 번거롭다.
- 안 되는 해결책
1. System Preferences - Trackpad - Zoom in or out
옵션 해제 후 재활성화
(프레퍼런시스를 껏다 켜도 동일)
되는 해결책 (...!)
- Terminal - killall Dock 명령어 사용
GUI 관련 데몬들은
윈도우즈의 explorer.exe처럼
dock 관련 데몬의 하위 프로세스로 실행되는듯 하다.
킬올 독 때리면
화면이 한 번 껌뻑거리고
(바탕화면 등 관련 서비스가 죽었다 다시 켜짐)
잠시 핀치가 안 먹다가
다시 먹기 시작한다.
M2 Pro 맥 미니에서는 이런 문제를 겪은 적이 없고
-> 18th Sep 2024 M2 Pro 맥 미니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현되었다.
인텔 4세대 모바일 프로세서가 박힌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에서는
진짜 가끔 발생한다.
왜 지롤이냐.. ㅜ
끝. end of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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