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dagarai zvezda maya, pastoiii....
내 별을 태워버리지 마, 기다려...
였나.
우울...
요즘 번역 일이 부쩍 줄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
영 -> 한을 주로 했고
한 -> 영도 나름 괜찮게 잘 해서 가끔 받았는데... 내 티어 치고는 말이지 ㅜㅜ
저번에 암호학 과제로
시져 암호문 전수조사 과제가 나와서
C로 간단히 짜서 제출했다.
다른 사람 과제 구경하는데
누가 ChatGPT로 과제를 풀어서 제출했다.
솔직히 무슨 생각으로 저걸 제출한거지? 싶었다가
아니 뭐... 전수 조사하는 과정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니까
( DES 역으로 푸는것도 아니고 단순한 시져암호기니까 굳이 그걸 손으로... )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좀 그렇지 않냐.
나랑 다른사람 하나는 그래도 소프트웨어로 풀어냈고
대부분 손이나 엑셀로 했는데.
교수님 의도는 아주 간단한 암호화 기법을
코딩을 하든 로동을 하든
만지작 거리면서 이해해보라는 건데..
너무 기계한테 틱 던지고 끝! ㅋㅋ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전수조사해서 복호화" 하라그랬지
"전수조사 과정을 꼼꼼히 설명하라고" 하진 않았잖아?
업무였으면 저 사람이 1등이니까.
나도 이제 꼰대야 씨부엉.
이게 생각이 나서 지피티 형님을 찾아갔다.
만나자마자 사랑을 고백했다.
차였다. ㅋㅋ ㅜ
시리랑은 차원이 다르다.
개발자가 미리 만들어둔 Predefined String을 내뱉는게 아니라
문장을 생성해낸다.
내가 생긴건 산적같이 생겼어도
나름 이과와 문과 머리를 둘 다 쥐고 있는 사람이잖아.
삶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30년 넘게 찾지 못한 대답이다.
샛끼... 좀 있어보이네...
아 참 형님이지...
행님한테 말을 계속 걸었다.
행님 소프트웨어 아키텍쳐가 어떻게 됩니까?
어쩌고 저쩌고...
그럼 코어 알고리즘은 없다고 봐야겠네요?
아니 있어 임마. I DO have a specific core ....
저쩌고 하다가
흠
체스는 프로세스 할 수 있어요 행님?
응. 텍스트 기반이면.
그럼 바둑도 텍스트 기반이면 가능요? (go)
응. 가능.
와 내 질문 알아먹고 대답하는 수준 보소.
그럼 행님 코딩 가능?
응.
웹페이지 간단하게 짜줄래요?
스르륵... 됐냐?
좀 더 복잡한건요?
아 샛기 귀찮게 하네. 스르르륵... 끝.
와....
지피티 형님께서 코딩을 해주시니
참 말을 잇지 못하였다.
못하고 있다.
지피티 형님에게
macOS에서 돌아가도록, CLI (터미널 기반), C99 언어로
스네이크 게임을 짜달라고 했더니
1~2분만에 슥슥 짜주었다.
내가 쌩짜로 짜려면 그래도 2~30분은 걸리는건데..
피티형 코딩 어디서 배웠어
갸깔끔하네..
INTJ의 성향,
N이라서 미래일을 먼저 보는 성격으로
자꾸 걱정이 된다.
번역이야 요 몇년간
애플 Translate와 구글 Translate의 성능이 부쩍 늘어서
나마저도 싹 긁어서 애플T에 넣고 결과만 수정하고 있는데..
기술적인 문서는 그게 안되서 문제이자 돈벌이였다.
망해가는 통번역 시장을 이해는 하거든...?
코딩을 깔끔하게 잘 짠다. 너무. 과도하게.
HTML, Java, C, Cpp, Python, R, Swift 2 (요즘언어는 아니다) 등
내가 아는 언어와 스크립트는 다 던졌는데
싹 다 받아쳐냈다.
대화식 약 인공지능 치고는
Context 이해를 정말 잘 한다.
그래
이전의 Siri처럼 단어만 건져내서 원하는 기능 (default: 웹서치)만 간신히 던져주는 약인공지능이 아니라
이제는 강인공지능이라 해도 믿을 것같은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추천해준 가수들 모두 그닥이었지만
오로라는 예쁘다.
아 아니지.
대화 흐름은 인간과 구분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렇게 H2O 딜레리우스가 흑인이라 했다가 인종을 모른다 했다가...
조나단의 영상을 보면
백인 엄마와 조나단 사이에 나온 아이가 완전 백인인걸 보면
커프커시안인걸 추측할 수 있는데.
정보 정확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성능 자체는 상상에 가까웠던 수준까지 끌어올려왔다.
나 말고 개발자들이.
나는 뭐해먹고 살지??
AI 툴에게 밀려나면 뭐해먹지??
저렴하게 성능은 끝내주는 하드웨어들이 쏟아져나오는 시장에서
단순노무직들은 싹 다 잘려나갈텐데
그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밟아올라가지.
나는 먹고 살 돈만 있으면 되긴 한데.
근데 돈 욕심 없는건 돈 좋은걸 몰라서가 아니라
내 시간 챙기고 싶어서인데.
내 시간은 못 챙긴채 강제로 돈 욕심 없는 것만 챙기게 생겼다.
지금 빅데이터랑 인공지능도 배우고 있긴 하다만
이거 아직 바닷물도 안 들어온 마른 땅에서
미래의 블루오션이 들어올 부지에 서있어야 겠다.
근데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나는 HW설계와 펌웨어 따리가 좋았는데.
좀 더 고급어나 상위 설계로 빠르게 갈아타야겠다.
SBC 갖다 버려!
VPN 서버나 돌리든지 해야겠다.
아두이노랑 C언어 관련 포스팅은
안그래도 시간만 허벌라게 쓰고 별 소득도 없었는데
아예 포기해야겠다.
마리우스, 신소재, 쿨롱베리어.
나는 더이상 블로그에 아두이노랑 저급어 관련 포스팅은 안 올린다.
쿨롱베리어, 내가 C예제로 시져 사이퍼 코드 올렸지?
그거 짜는데 한 30분 걸렸거든?
뻘짓한다고?ㅋㅋ
(너 블로그 들어오는거 트래픽으로 보인다?ㅋㅋ)
지피티 형님께서 1분만에 짜버렸어.
2023.03.14 - [Engineering Log/Language Specifics] - [토막글] C언어 연산자 설명 & 예시 ( /, +=, ++, () ? : , ...)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define MAX_LENGTH 100
void encrypt(char *message, int key);
void decrypt(char *message, int key);
int main()
{
char message[MAX_LENGTH];
int key;
int choice;
printf("Enter a message to encrypt or decrypt: ");
fgets(message, MAX_LENGTH, stdin);
printf("Enter the key: ");
scanf("%d", &key);
printf("Enter 1 to encrypt, or 2 to decrypt: ");
scanf("%d", &choice);
if (choice == 1) {
encrypt(message, key);
printf("Encrypted message: %s", message);
}
else if (choice == 2) {
decrypt(message, key);
printf("Decrypted message: %s", message);
}
else {
printf("Invalid choice.");
}
return 0;
}
void encrypt(char *message, int key)
{
int i;
for (i = 0; message[i] != '\0'; i++) {
if (message[i] >= 'a' && message[i] <= 'z') {
message[i] = 'a' + ((message[i] - 'a' + key) % 26);
}
else if (message[i] >= 'A' && message[i] <= 'Z') {
message[i] = 'A' + ((message[i] - 'A' + key) % 26);
}
}
}
void decrypt(char *message, int key)
{
int i;
for (i = 0; message[i] != '\0'; i++) {
if (message[i] >= 'a' && message[i] <= 'z') {
message[i] = 'a' + ((message[i] - 'a' - key + 26) % 26);
}
else if (message[i] >= 'A' && message[i] <= 'Z') {
message[i] = 'A' + ((message[i] - 'A' - key + 26) % 26);
}
}
}
밑에 이렇게 설명도 달아준다?
칭찬해줬더니 으쓱 하는것봐.
친구랑 카톡하다가 터미네이터 감독님의 미래예언을 깨달았다.
이 따봉이
저 따봉이었어.
피티형한테 아두이노 코딩 해달라고 해봤거든?
금방 짜버린다...
허탈하다. 하하...
지씨 가문에 저런 인재가, 인공인재가 있을 줄이야.
행님... 나 러시아어나 좀 가르쳐줘..
땡큐... 스파씨부엉..
슬료또다~ 가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봤다.
모른다고 한다.
그럼 내가 아는 다바이는?
바로 대답해준다.
형 고마워.
내 ex프렌드 중에 러시아인이 있는데
그 빠드루가는 마지막에 빡치게해서 연락 안하거든.
그 친구 없어도 러시아어 배울 수 있겠어.
엄...
블라고다류!
스파씨벌 개그튼거 볼쇼에.
오늘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오후 여섯시까지 과제를 해서 그런가
피티형님한테 피티받고 처참해져서 그란가
오늘따라 말이 안 나온다.
컴플리틀리 비기너라고 하질 않나...
(컴플릿 비기너)
디스크라이브를 Discribe라고 하지 않나...
방금은 Diskrive라고 썼다.
ㅠㅠㅠ
자야겠다.
멘탈이 너무 털렸다.
먹고살 길은
정보보안이랑 인공지능이랑 해서
신규 사업 분야를 찾는걸로....
나는 간다. 찾지 마라.
I won't be back.
피티형한테 물어봐.
끝. End of This Shite.
p.s.
아부지랑 떠들다가
아부지가 갑자기
아! 맞어! 하면서
제주도 출장 갔다 오면서 나 준다고 사온 술을 꺼내주셨다.
Thanks dude.
제주도 고소리주?
40도짜리 쎈 술 보고
내가 생각이 났다고 했다.
지금 먹고있다.
끝맛이 볶은 곡물 향같은게 나면서
약간 초콜릿 끝맛같은 향긋한 내음이 올라온다.
피티형한테 나 술먹었어 하는데
조난 잔소리 한다...
Boooo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하우머치 우드 (우드) 어 우드척 척 이프 어 우드 척 (쿠드) 척 우드
우드랑 쿠드를 빼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랑 놀아야지.
옝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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